자동차광고의 컨셉트 비교, 분석 -SM5, Opirus, Tuscani-
- 최초 등록일
- 2008.01.11
- 최종 저작일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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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재 방영되고 있는 자동차 광고들을 보면 예전의 설원 같은 멋진 배경에서 신나게 달리는 자동차가 나오는 그런 식상한 광고가 아니라 특정 주제를 잡고 그 점을 최대한 부각 시키는 광고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위 소개한 3편의 광고도 그런 시대의 조류를 반영한 듯, 자사 자동차의 장점 혹은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어필하기 위해 그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고 컨셉트를 잡은 것을 알 수 있다. SM5는 뛰어난 성능, 오피러스는 고급스런 품격, 투스카니는 파워풀한 속도에 각각 컨셉트를 잡고 소비자에게 다가서고 있는 것이다.
목차
<르노-삼성의 SM5>
-기업의 이미지 부각
-자동차의 성능에 주목
<기아의 OPIRUS>
-브랜드의 고급화
-고급이라는 이미지 심기
-주 구매층을 겨냥한 광고전략
<현대의 Tuscani>
-스포츠카 투스카니
-속도의 이미지 ‘질주’
<종합해보면..>
본문내용
-기업의 이미지 부각
삼성은 우리나라에서 꽤 인지도가 있는 메이커이다. 그런만큼 현재 프랑스의 르노사가 최대주주이지만 르노라는 이름은 광고에서 볼 수 없다. 그래서 르노-삼성은 광고에도 이런 기업적 이미지에 많이 호소하려 한다. ‘탈수록 가치를 느끼는 차’, ‘삼성이 만들면 다릅니다’ 와 같은 카피가 이를 잘 말해준다. 기업 이미지를 강조하는 광고가 SM5의 이미지를 끌어 올리면서 상당부분 소비자에 어필했다. 초기에는 이렇게 삼성의 이미지를 부각시켰으나 현재 SM5가 나온지 거의 4년이 된 시점에서 르노-삼성은 최근 5편의 시리즈 광고로 새롭게 다가서고 있다.
-자동차의 성능에 주목
기존 광고들이 이미지 위주의 추상적인 광고들을 많이 했었다면 르노-삼성에서는 제품의 성능을 주 컨셉트로 잡아 광고를 하고 있다. ‘가치를 아는 사람 SM5’ 라는 카피를 매 광고에 쓰고 광고 처음에 ‘제대로 만들었다면 잔고장이 없어야 한다’, ‘차는 오래타도 싫증나지 않아야 한다’, ‘크기만으로 차의 가치를 평가해선 안된다’, ‘앞뒤뿐만아니라 옆위속까지 안전해야한다’, ‘차보다 사람이 돋보여야 한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한다는 카피를 시리즈 별로 삽입함으로써 상당히 성능을 돋보이게 하다는 인상이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