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대하듯이 하는 공부법’이란 무엇일까?

소개글

‘연인 대하듯이 하는 공부법’이란 무엇일까? (대학신입생의 공부하는 자세)라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본 대학교육과 대학생공부법 과제물입니다. 대학신입생 여러 수업관련 레포트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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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지만 이 시를 쓰면서 생각한 것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해바라기의 심정과 같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너무나 높은 곳에 있는, 닿을 수 없는 햇님에 다가서려고 끊임없이 커가는 커가는, 그렇게 노력하는 해바라기의 모습…… 해바라기 꽃과 줄기, 잎이 하늘을 향할 때, 하늘에 다가가려고 할 때, 뿌리는 어둠 속을 헤매며 뻗어나간다.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해바라기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
연애하듯이 공부하기, 책과 사랑에 빠지기…… 어떠한 의미인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행하는 것인지 확실하게 개념이 서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사람이, 사랑을 하면 좋을 것 같고,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을 본능적으로 가지는 것처럼…… 저 사람 참 좋다는 생각을 그냥 느낌으로 알 수 있는 것처럼……
지금 학문에 힘쓰고 있는 대학생으로서, 햇님을 바라는 ‘해바라기꽃’,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는 ‘그대바라기꽃’처럼, 꿈을 바라는 ‘꿈바라기꽃’, 학생으로서 열심히 공부하고자하는 ‘공부바라기꽃’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끊임없이 꿈을 향하고, 공부를 하고자하는, 그래서 무언가를 성취하고자하는 해바라기꽃. 그것을 위해서 단단한 대지를 뚫고 나가는 고통과 갈증을 참으며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향해야할 하늘과 햇님을 찾는 것(만드는 것)은 앞으로 내게 주어진 과제이다. 아마도 22년간 내가 학교와 가정에서 배운 수많은 것들의 궁극적인 목표도 아마 나만의 햇님을 찾고, 그것을 위해서 나아가는 나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한다. 꿈바라기꽃과 공부바라기꽃을 만드는 과정……
이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오랜 시간동안 깊은 생각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일 당장 좋은 생각이 떠오를 수도 있을 것이고, 평생 그 해답을 찾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대학생활백서>, 칼빈 뉴폴트, 한언, 2005
<대학생활 어떻게 할까>, 가등체삼, 디자인하우스, 2004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