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힐

소개글

니일의 서머힐 서평입니다.

목차

서머힐 학교
어린이 양육
성, 종교, 도덕
어린이들의 문제
부모들의 문제

본문내용

얼마 전 광고의 문구에 “1등은 하나지만 1등 할 수 있는 분야는 많다”는 문구가 있었는데 참 공감이 되었다. 하고싶은 것을 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이것이 우리나라 교육이 먼저 관심있게 보아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공교육의 문제점이 확산되면서 대안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어느 나라 못지 않게 교육에 관해서는 열성적이다. 하지만 그 교육의 관심이 대학입시에만 맞춰져 있다는 것이 큰 문제이기도 하다.
초중고 12년간의 공교육을 받아오면서 교육이 출세의 수단으로서만 존재한다면 성공한 사람과 낙오하는 사람들이 생길 것이고 학교란 지겨운곳, 빨리 벗어나고 싶은 곳이 될 것이다. 이 기간 동안의 아이들의 교육은 참으로 중요하다. 따라서 그런 획일적인 교육에 반기를 들고 서 교육의 다양성을 외치고 있기도 하는 대안학교들이 있다. 우리나라의 대안학교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외국의 대안학교를 찾아보자면 미국의 `차터스쿨`, 영국의 `서머힐`, 일본의 `도쿄슐레`, 독일의 `발도르프학교` 가 유명하다. 그 중 영국의 서머힐은 전세계에 ＇대안교육＇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영국의 진보적인 기숙학교로 1921년 서퍽 지방에 세워졌으며 철저한 자유주의 교육으로 유명하다.
대안학교의 원조라 불리우는 니일이 쓴 “서머힐” 이라는 책은 서머힐 학교의 소개와 어린이를 양육할 때 흔히 고민을 할 수 있는 성 문제, 종교와 도덕 또한 어린이, 어른들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대안 방안을 지적해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니일의 교육의 근본 철학은 “아이들의 본성은 선하다”이다.
따라서 자유롭게 교육을 시키는 것이 옳다고 보고 이 학교의 운영 방식이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니일 `서머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