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Donalds and Hindu Culture(맥도날드와 힌두문화)

소개글

McDonalds and Hindu Culture(맥도날드와 힌두문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인도의 문화
2. 맥도날드의 현지화 전략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맥도날드(McDonalds)는 세계에서 가장 큰 패스트푸드 체인을 운영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세계 각국에 체인점이 있기에 물가를 비교하기 위해 맥도날드 햄버거를 기준으로 한 물가 지수를 빅맥 지수라고 할 만큼 세계에 널리 퍼져 있으나 패스트푸드의 해악을 우려하는 각국의 시민 단체나 학부모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기도 하다. 그러한 맥도날드의 인도 진출에 관한 에피소드가 바로 본문의 내용이다. 그럼 맥도날드는 어떠한 식으로 인도 시장에 진입하였으며 인도문화에 적절히 적응하고 동화되어 어떠한 마케팅 전략을 보였을까?

1. 인도의 문화
수천 년 동안 인도의 힌두교 문화는 암소를 존경해왔다. 힌두교의 성서는 암소가 인류의 선물이며 모든 인간을 보살피는 어머니를 상징하는 신과 같다고 나와 있다. 암소의 우유와 배설물은 유용하게 쓰이며 인도인에게 가장 가깝고 없어서는 안 될 동물이다. 그리고 도시 이곳저곳 느릿느릿 걷고 있고, 쓰레기가 쌓여있는 곳에서 방목하고, 사원에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렇게 사방 천지에 소가 있는데 놀랍게도 인도(힌두)인들은 쇠고기를 먹지 않는다! 쇠고기의 세계최대의 소비자인 맥도날드가 쇠고기를 쓰지 않는다면? 돼지고기? 안타깝게도 인도에는 힌두문화뿐만 아니라 이슬람 문화도 있어서 돼지고기도 사용할 수가 없다. (이슬람교도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 힌두문화에서는 소를 신성시 여겨 먹지 않는 것이고 이슬람문화에서는 돼지를 불경스러운 존재로 여겨 먹지 않는다고 한다.

2. 맥도날드의 현지화 전략
앞서 말했듯이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인도에서 판매할 수가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맥도날드는 빅맥의 인도버전인 Maharaja Mac(양고기) 과 Mcaloo Tikki Buger(닭고기)를 탄생시켰다. 그리고 또한, 베지터블과 논베지터블이 확실히 나누어져있어 베지터블은 초록색, 논베지터블은 빨간색으로 메뉴에 표시되어 있는데, 이처럼 채식주의자가 많은 인도에 채소햄버거를 추가하는 등의 판단이 맥도날드가 인도문화, 인도시장에 스며들고 진입하기 위한 전략의 성공을 가져왔다.

참고 자료

McDonalds and Hindu Curture
-<cases in international business> spring 2007 DanKook University
NAVER지식IN - ID: gunac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