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진로주정공장 설치반대운동(행정과시민참여)

소개글

목포시 진로주정공장 설치반대운동에 관한 연구자료로써 행정과시민참여수업 A+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주정공장 추방운동의 도입배경

3. 주정공장 추방운동의 과정과 방법

4. 성과와 성공요인

5. 영산호의 현재와 문제해결방안

6. 결론

본문내용

서론
지난 1983년 남도의 젖줄이자 목포시민의 생명수였던 영산강에 주정공장유치가 결정됨으로써 목포시민의 생존권에 영향을 주고 불이익을 초래하게 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이익 챙기기에만 급급하며, 무지했던 시민들에게 알권리를 빼앗아 가고 은폐하려했던 정부에 더 이상 의존 할 수 없게 된다.
이로써 주민들은 자신들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로 광범위한 주민운동으로 이끌어냈고 이는 시민참여가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운동을 위한 목포녹색연구회등 을 만들어 냈고 정부와 시민들간의 정보교류와 합리적인 시민참여가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본론
1. 진로 주정공장 설치 반대 운동
(1)배경
①목타는 목포
개항이후 목포는 거의 1세기동안을 물 부족으로 갈증에 시달려 왔다.
‘목포에 사는 사람치고 물지게 한 번 안 져본 사람이 없다’는 말로 표현될 만큼 목포의 사정은 좋지 않았다. 공동수도전 앞에 물지게를 지고 아귀다툼을 하는 모습은 목포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광경이었다. 제한급수 때문에 밤마다 수도꼭지를 틀어놓고 물소리가 나기만을 기다리면서 선잠을 자며 물소리가 나면 물을 탱크에 받아놓은 다음에야 잠자리에들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목포시민은 항상 물과의 전쟁을 치루며 물에 한이 맺힌체살아가야 했다.
②한국에서 제일 비싼 물값
목포시민들이 이러한 물고통을 받고 있는 것은 수돗물의 생산 및 보급의 절대량이 부족한 탓이기도 하지만 다른 곳과는 달리 바닷가에 위치한 탓으로 양질의 지하수와 지표수가 없어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까지 모두 수돗물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더구나 수도원이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그 물을 목포까지 끌어오는데 엄청난 비용이 소요된다.
그리고 낡아빠진 배관시설로 인해 누수율이 40%에 달해 수돗물 값은 더욱 비싸질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으며 그나마 끌어 올 물이라도 풍족하다면 비싼 값으로라도 풍족한 물을 먹을수 있었겠지만 그 사정도 여의치 않았기 때문에 목포시민은 수돗물을 적게 쓰고도 그 값은 가장 많이 내고 있었다.
지난 1978년부터 본격적인 경제개발계획 이후에 대기오염이나 하천의 오염과는 상관없이 무리하게 진행시킨 농업정책이나 경제정책의 피해로 영산강 물이 극도로 오염되어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