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춤을에서 나오는 관료제와 일상의 세계

소개글

늑대와 춤을에서 나오는 관료제와 일상의 세계에 관한 서평/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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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늑대와 춤을>의 영화에서는 수족의 문화는 일상의 세계, 자연의 세계를 대표하고 미 육군 기병대의 문화는 관료제, 문명의 세계를 대표한다.
1863년,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때, 존 던버는 미합중국 육군(북군) 소속의 소위라는 직업과 직책을 가지고 맡은 바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발에 부상을 당하고 야전병원으로 실려 가나, 무조건 다리를 절단하는 모습을 보고, 의사들이 자신의 부상당한 다리를 잘라내야 한다고 하자 다리를 절단한다는 생각에 견딜 수 없어 한밤중에 병원에서 탈출한 후 이틀이 지났을 때 다리의 고통이 너무나도 심해져서 오로지 죽기만을 바라고던버 소위가 남군과의 전쟁에서 자진해서 말을 타고 나가 적의 총화를 자기 쪽으로 유도하겠다고 (하여 지휘관인 팁톤 장군에게 그 계획에 동의를 얻고, 마구간에서 마음대로 좋은 말을 고르도록 허가 받는다. 소위는 전부대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부상당한 다리의 고통 때문에 끊임없이 치밀어 오르는 비명을 꾹 참고 가까스로 안장 위에 몸을 올려놓았다. 그러나 죽기 위해 수행했던 작전이 성공하면서 팁톤 장군을 비롯한 북군 동료들의 사기를 높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보답으로 자신의 다리를 건질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며 이 사실을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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