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개인면담보고서(스키조 면담)

소개글

제가 직접 실습을 하면서 과제로 면담을 하고 느낀 점을 적었습니다.
5번 면담을 한 내용이 있음...ㅋㅋㅋ

목차

<환자와 병동에 대한 느낌>
1) 정신과 실습에 임하기 전과 실습을 한 첫 주의 느낌이 어떤지 기록하시오.
(1) 실습에 임하기 전의 느낌
(2) 실습 첫 주의 느낌
2) 정신과 병동 실습 전과 비교했을 때 실습 후 환자와 병동에 대한 느낌에서 무엇이 달라 졌는가를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3) 정신과 실습을 통해 본인은 무엇이 달라졌는가? 정신과 실습이 어떤 면에서 보람이 있었 는가?

<개인 면담 보고서>
1) 환자와의 대화 내용을 분석하시오.

본문내용

<환자와 병동에 대한 느낌>
1) 정신과 실습에 임하기 전과 실습을 한 첫 주의 느낌이 어떤지 기록하시오.
(1) 실습에 임하기 전의 느낌
실습에 임하기 전 우리와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대할 것이라는 안 좋지만 일반화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즉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정신병원이라는 곳의 느낌을 나도 역시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편견과 선입견 속에서 약간 무서운 생각도 들고 무척 긴장되었다. 실습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한 느낌이었다.
(2) 실습 첫 주의 느낌
우선 첫 실습 후에 나는 바로 나의 편견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그들은 분명 다른 부분이 많다. 그러나 무조건 배척해야 될 것이 아니고 받아들이고 수용해서 감싸줘야 된다는 생각을 했다. 그냥 얼핏 느끼기에 보통 사람들과 똑같았다. 특히 알콜리즘 환자들은 그냥 평범한 사람이었다. 술만 안마시면 멀쩡한 것이다. 무섭거나 두렵거나 하는 것이 전혀 없고 자연스럽게 농담도 주고받고 장난도 치고 오목도 두고. 실습 전에 가졌던 생각이 실습을 하고 나서 싹 사라졌다.

2) 정신과 병동 실습 전과 비교했을 때 실습 후 환자와 병동에 대한 느낌에서 무엇이 달라 졌는가를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환자들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정 반대의 느낌으로 다가왔다. 미쳤다고 하면 말도 안통하고 이상하고 무섭고 그런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환자들이 의외로 밝고 정도 많고 그랬다. 누가 그랬는데 순수해서 그런 사람들이 많다고 했다. 정말 그랬다. 그들의 언어를 듣고 있으면 새하얀 백지위에 그들만의 세상을 그리고 있는 듯 했다. 다만 정상인들이 공감할 수 없는. 정신병이 나쁘다고만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았고 측은 하고 많이 도와주고 싶었다. 그러나 환경은 내가 예상했던 것과 똑같아서 좀 실망(?)이었다. 답답하고 어둡고 그랬다. 그리고 나갈 수 있는 범위도 한정되어 있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담배연기도 어찌나 많이 나던지 처음에는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