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를 읽고..

소개글

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를 읽고 작성한 독서감상문입니다. 저의 주관적인생각을 강조하였으며내용면에서 짜임새있고 디테일하게 서술하였고 다른 저급자료들
과는 다른 자료라 확신합니다. 필요하신분 유용하게 쓰시고
좋은결과있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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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난 수많은 북 리포트 책 목록들 중에서 ‘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 라는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나도 힐러리와 콘돌리자 라이스와 같이 나의 분야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성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내가 고등학교 때 빌 클린턴의 자서전을 읽었었는데 그때 그 책을 읽으면서 빌 클린턴의 능력도 볼 수 있었지만 힐러리 클린턴의 능력에 대해서도 호기심이 생겼었다. 또한 차기 미국 대통령 후보로도 나올 힐러리는 어떠한 여성일까 궁금하기도 했었다. 콘돌리자 라이스에 대해서도 비슷한 이유이다. 미국이라는 정말 거대한 강국의 국무장관이라는 자리를 맡았던 여자는 어떠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정말 궁금했었다. 이러한 여성들의 파워는 어디서 나오는 건지 나와 다른 점을 찾아보고 싶어 이 책을 택하였다. 이 책은 모든 내용이 힐러리와 콘디에 대한 내용일 것이라는 내 생각과는 달리 힐러리와 콘디에 대한 내용은 앞 부분에 조금 언급이 된다. 대신 저자가 미국에서 특파원 생활을 하면서 지켜보아 온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하고 있는 여성들의 특성들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1장의 제일 첫 번째 챕터의 제목은 ‘뻔뻔스럽게 야한 야심을 드러내라’ 이다. 이 제목을 보는 순간부터 정말 내 성격과는 정반대의 제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주장은 자신이 이루어질 수 없을 듯이 보이는 꿈을 가지고 있더라도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던 자신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야심 차게 실행하라는 것이었다. 평소의 나의 태도와는 정 반대의 태도랄까? 나는 좀 내 자신에 대해 자신 없어 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고 남들에게도 그러한 태도를 많이 보여주었었다. 속으로는 큰 목표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라는 나에 대한 불신과 함께 남들에게도 내가 오만한 사람으로 비추어 질까봐 겸손이라는 허울을 쓰고 자기 비하에 비슷한 말들을 해왔던 것이다. 날 오랫동안 봐왔던 친구나 선생님, 어른들은 나에게 나는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깐 좀 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소리들을 많이 했었지만 그 동안 나는 그러한 말들을 그저 나를 위로하기 위한 말이라고 치부하며 계속 나를 평가절하해왔었다. 그 결과 내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내 스스로가 한계를 그어버려 못했던 일들도 많이 생겼고 내 능력이 다른 사람들에게 저평가된다는 느낌도 받았었다. 그럴 때마다 내 능력이 부족한 것인지 고민했었지만 딱히 그런 것은 아니었다. 나는 능력보다도 내 스스로 나를 믿는 믿음이 부족했었던 것이다. 자신감이 없으니 내 능력을 펼치기도 주저하고 다른 사람들은 당연히 보여지는 능력만 보게 되는 것이었다.
 
이것은 첫 번째 장의 또 다른 챕터인 ‘하나를 알면 열 가지를 아는 척하라’ 에서도 다시 느끼게 되었다. 여기서는 남자들과 여자들의 특성도 들었는데 남자들은 하나를 알고 아홉 가지를 알아도 모든 것을 다 안다는 듯 말하지만 여자들은 아홉 가지를 알아도 한가지를 모른다면 주저하며 안다고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난 이 구절을 읽으면서 정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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