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작아서 아름다운 아이 독서감상문

소개글

너무 작아서 아름다운아이 독서 감상문입니다.
장애관련도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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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다운증후군을 갖고 태어난 아이를 31년 동안(현재 34살) 키워오면서 있었던 여러 가지 사건들을 어머니가 적은 책이다. 다운증후군은 보통 유전이 되는데 책의 주인공의 이름은 ‘김정’. 정이는 부모님이 정상인데도 불구하고 다운증후군을 갖고 태어났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주위 사람들 심지어 의사까지도 아이를 돌을 넘기기 힘들 것이고 설사 돌은 넘겨서 서너 살까지 되어도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으니 포기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이의 엄마와 아빠는 아이를 포기하지 않는다. 내가 부모님이라고 해도 아이를 포기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직 입증된 것도 없는데 아이를 키울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이에게 엄청난 죄를 짓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부모는 아이를 키우기 시작한다. 다행히 아이는 첫 돌을 넘기고 두 살, 세살이 되도록 잘 자랐다. 물론 평범한 아이들에 비해 발육속도는 늦었으나 이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부모님은 후에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할 것에 대비해 아이를 유아원, 유치원에 보내는 방법보다 자신이 직접 아이를 볼 수 있게 자신의 집을 간이 탁아소로 만드는 방법을 택한다. 자칫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다른 아이와 더 어울리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익숙한 집을 간이 탁아소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이 방법은 큰 효과를 가져 왔고 정이가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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