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한국문학통사1권 2권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8.01.17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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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대비해서 한국문학통사 1권 2권을 중심내용 정리한 것입니다.
13장으로 한국문학통사 두 권을 읽을 수 있습니다.
목차
- 문학의 본질과 기능에 관한 논란
- 민족사 재인식의 시대
- 사람의 일생에 대한 서술
- 속악가사와 소악부
- 무가
- 경기체가 ․ 시조 ․ 가사의 형성
- 관인문학과 왕조사업의 표리
- 사림문학, 심성에서 우러나는 소리
- 방외인문학에 나타난 반감의 양상
- 산문의 영역 확대
- 소설의 출현과 연희의 양상과 연극의 저류
본문내용
한국문학통사 제 1 권 - 중간고사
원시문학은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로 구분된다.
구석기 시대의 문학 형태는 원시종합예술이라 할 수 있다. 문학의 정의를 인생의 진실을 추구하는 모든 창조적인 활동이라고 한다면, 그러한 창조적인 활동을 형상화시키기 위해서는 문자가 필요하게 된다. 하지만 구석기 시대는 형상화에 있어 문자화되는 일이 없었고, 때문에 문자를 대신하는 것들로 창조적인 활동을 형상화시키는 방법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 첫 번째로 등장하는 것이 바로 조형예술이다. 문자가 등장하기 이전에 어떤 형태로든 자신이 상상하고, 생각하는 바를 형상화시키고자 한 노력이 벽화와 여러 상징적인 문양들, 짐승의 모습을 조각한 돌 등의 조형예술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러한 조각이나 그림을 통해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춤이나 노래 등을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두 번째로 등장하는 것이 동작예술 혹은 행위예술로, 사냥이 잘 되기를 기원하는 사냥춤 등을 추측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언어예술이라는 것이 있는데, 바로 원시인들이 집단 도모를 하면서 불렀던 노래가 바로 여기에 표현될 수가 있었다. 즉 구석기 시대에는 그림과 춤, 그리고 노래 등이 문학적 표현 방법으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시기이다.
신석기 시대로 들어서면, 똑같은 조형예술이라 하더라도 조금씩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신석기 시대 암각화에서 발견되는 동심원 문양과 토기에서의 빗살무늬 등은 바로 태양과 비 내리는 모습 등을 의미한다고 생각되어지는데, 수렵생활을 영위하던 구석기 시대에서 농경생활과 정착을 시작한 신석기 시대의 변화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 할 수 있다.
농업혁명은 바로 신석기 시대의 시작을 의미한다. 농사를 통한 생활과 사고방식의 변화는 문학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먼저 행위예술과 언어예술이 같이 동반된 노동요의 등장을 들 수 있다. 여럿이 일을 함께 하면서 손발을 맞추고 흥을 돋우는 노래는 긴요한 구실을 하였을 것이다. 그리고 농경과 정착생활을 하게 되면서 자연히 나를 둘러싼 세상에 대해서 인식하게 되고, 노래와 신화의 영역들이 반전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