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적)안락사에 반대하는 주장모음(7개)
- 최초 등록일
- 2008.01.17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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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근 몇 년간 우리사회에서 뜨거운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소극적)안락사를 인정할 것인가 막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소극적)안락사에 반대하는 입장 7개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안락사란 무엇인가 먼저 생각해보고, 구체적인 근거를 들어 안락사에 반대하는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A+ 자료인만큼교양 과제나 토론, 논술, 독후감 과제 등에 이용하시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반대하는 주장 1.
반대하는 주장 2.
반대하는 주장 3.
반대하는 주장 4.
반대하는 주장 5.
반대하는 주장 6.
반대하는 주장 7.
*** 참고문헌
본문내용
먼저 안락사의 개념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락사란 ‘불치의 병에 걸려 죽음의 단계에 들어선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하여 그 환자를 죽게 하는 것’으로 최근 시아보 사건 등을 계기로 이것이 사회 문제화 되었습니다. ‘무의미한 연명의 거부’, ‘인간답게 살려는 욕망’ 등의 요구와 ‘인간 생명의 존엄성’이란 두 찬, 반 의견으로 대립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생명체가 어떤 원인으로 죽음의 과정에 들어선 것이 확실할 때 시행자가 일시적이나마 저지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방관하는 것으로 소극적 안락사가 가장 논란의 요지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번에 (소극적)안락사에 대해 반대하는 여러 주장들을 모아봤습니다.
반대하는 주장 1.
의식이 없어도 심장이 뛴다면 살아있는 것이구요. 식물인간도 새로운 치료방법의 개발을 기대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현대 의학이 앞으로 어디까지 발전할지는 아무도 모르는데, 어떻게 가망 없음 판정을 내리고 의사표시를 하지 못한다 해서 살아있는 생명을 함부로 죽일 수 있죠? 생이 치명적인 불치병으로 양질의 삶을 영위할 수 없기에 고통 없이 죽도록 해주는 것이 합리적이고 자비로운 행위라고 생각한다면 인간의 생명은 안락하고 행복한 양질의 삶을 실현할 수 있을 때만 보존될 가치가 있는 상대적 가치로 전락하고 마는 것은 아닐까요? 또 참을 수 없는 고통 을 들어서..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당하는 것보다 죽는 것이 더 낫다는 신념으로 고통뿐인 환자에게 최선의 합리적 선택이 죽음이라고 한다면 이 역시 인간 생명의 절대적 존엄성을 해치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인간 생명을 살해하는 안락사를 반대하는 가장 강력한 논거는 다름 아닌 생명의 절대적 존엄성이 아닐까요? 인간의 생명을 다만 안락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도구나 사회적 공익을 위한 도구로 볼 수 없으니까 당연히 우리는 이 같은 문제점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참고 자료
<생명윤리와 안락사>, 문국진, 여문각, 1999
<안락사 논쟁>, 제럴드 드워킨, 책세상, 1999
<안락사의 역사>, Ian Robert Dowbiggin(이안 다우비긴), 섬돌,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