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한의학서적인 조헌가 의관 1권 오행론
- 최초 등록일
- 2008.01.18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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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관 (醫貫)
서명. 중국 명나라 조헌가(趙獻可)가 1617년에 편찬한 의론서(醫論書). 전 6권. 작자는 학술면에서 설기(薛己)를 높이 평가하여, ‘명문지화(命門之火)’가 인체의 근본이라 주장하고, 명문(命門)의 진화(眞火)와 진수(眞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내용이 ‘명문지화’를 보양하는 방법으로 양생, 치법(治法) 및 질병에 관한 일체 문제를 일관되게 처리하였으므로 ‘의관(醫貫)’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중풍, 상한, 온병(溫病), 혈증(血證) 등의 증치(證治)를 나누어 설명하였고, 치법은 육미지황환(六味地黃丸), 팔미지황환(八味地黃丸)을 중요 방제로 삼았다. 이 책은 수화음양(水火陰陽)의 변석(辨析)이 세밀하여 명문 학설의 연구에 중요한 참고서가 된다.
조헌가 의관 卷之一 오행론의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행론
以木火土金水, 配心肝脾肺腎。
목화토금수로써 간심비폐신에 배오한다.
相生相克。素知之矣。
오행의 상생 상극을 평소에 안다.
諸書有 云: 五行唯一。獨火有二。
여러 의서에서 말하길 5행은 유일하나 홀로 화는 두가지가 있다.
此言似是而非。
이 말은 옳은 듯하나 잘못이다.
論五行俱各有二, 奚獨一火哉。
오행이 모두 각 2개가 있는데 어찌 홀로 한 화만 있겠는가?
若論其至。五行各有五。五五二十五。
만약 지극함을 논의하면 오행이 각각 5가지씩이 있으니 5*5는 25이다.
五行各具一太極。
5행이 각각 한 태극을 갖추고 있다.
此所以成變化而行鬼神也。
이는 그래서 변화를 생성하고 귀신을 운행함이다.
今以五行之陰陽生死言之。
지금 오행의 음양과 생사로써 말하겠다.
木有甲木屬陽, 乙木屬陰。
목에는 갑목은 양에 속하고 을목은 음에 속한다.
人身之膽是甲木, 屬足少陽。
사람 몸의 담은 갑목이니 족소양에 속한다.
肝是乙木, 屬足厥陰。
간은 을목이니 족궐음에 속한다.
甲木生於亥而死於午。
갑목은 해에서 생겨서 오에서 죽는다.
乙木生於午而死於亥。
을목은 오에서 생겨서 해에서 죽는다.
火有丙火屬陽, 丁火屬陰。
화에 병화는 양에 속하고 정화는 음에 속한다.
人身之相火屬手少陽。
사람 몸의 상화는 수소양에 속한다.
참고 자료
조헌가 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