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파동(혹시3차 오일쇼크)

소개글

석유파동을 주제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개요
2. 인식정도
3. 실태
4. 문제점

본문내용

주식시장에선 영업비용에서 유류비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한항공의 주가가 3.12% 빠진 것을 비롯해 에스케이 5.98%, 엘지화학 2.74%, 세양선박 5.91% 등 운수창고와 화학업종을 중심으로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대한항공 주가는 지난달 7일 이후 한달동안 20% 가량 내려앉았고 호남석유화학이 21%, 한진해운도 22%나 밀렸다. 증시 전문가들은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해 석유 사용량이 많은 산업의 수익성이 저하되고 주가에도 큰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신경제연구소가 지난 1992년부터 올해까지 유가와 주가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더니, 유가가 1% 오르면 주가는 0.37%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수입 석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동산 두바이유는 올 들어 23%나 올랐다. 김영익 대신경제연구소 투자전략실장은 “유가 상승은 12개월 뒤에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데, 지난해 5월 이후 오르기 시작한 국제유가가 지금부터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유가 급등은 또 물가 상승에 따른 실질소득 감소효과를 가져와 기업의 수익을 해치고 경제전반의 성장 둔화로 이어진다. 전민규 엘지증권 금융시장팀장은 “유가가 20% 오르면 물가가 1.5% 추가 상승하고국내총생산은 2% 이상 감소한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