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교육과 교육문화, 주체성 교육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고 비교하라

소개글

창조적 교육과 대학교육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작성한 글입니다.

목차

1. 소개의 글
2. 창조적 교육과 교육문화
3. 주체성과 교육
4. 전인교육의 부재
5. 교육의 병리현상
6. 암기식 교육의 문제
7. deschooling과 Schooling의 장점

본문내용

1. 창조적 교육과 교육문화
입시철만 되면, 입사 시험시기만 되면 성적이 우수한 학생, 어학실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한다고 대학 교육기관들은 촉각을 곤두세운다. 교육의 제도적 모순은 우리 모두가 교육 환경 속에서 살아오고 숨을 쉬고 있기 때문에 잘못된 우리의 교육관, 인생관, 사회관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교육에 대해서 논한다는 것이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러한 고정관념 속에서 바른 인간관, 가치관, 사회관을 제대로 배우기는 어렵고 방법이 없다고 느꼈다면 인간관, 가정관, 사회관에 관련된 교육의 모순을 수정하기에는 불가능한 것인지도 모른다.

2. 주체성과 교육
교육은 명령 때문에 할 수 없이 순종하는 인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체성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남에게 봉사할 줄 아는 행복한 인간을 기르는 것이다. 세상이 무서워서 억지로 순종하고, 그런 법이 없는 곳에서는 얼마든지 나쁜 짓을 하는 인간을 길러서는 안 된다. 양심의 법에 따라서 사는 인간을 만들어야 한다. 사춘기 이후에 갑자기 학습의욕을 상실한다든지 노이로제에 걸린다든지 한 가지 사상에 광신적이 되는 사람들 가운데는 유아기 때부터 어른 말을 잘 순종하고 거의 싸우지도 않고 온순했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이들은 내면에서 주체성과 독립심과 창조성이 길러지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요컨대 우리의 교육은 인간화를 목적으로 추구되어야 할 교육의 이념이 변질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3. 전인교육의 부재
우리나라의 교육은 전인교육이라는 틀을 포기해 버린 지 오래다. 고등학교 졸업까지의 전교육과정이 대학 입학이라는 과녁에 맞추어져 있으며 내신 성적이 참조되어 성실한 학교생활을 통한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마저도 과녁은 대학 입시에 고정되어 있다. 그 결과로 오늘의 젊은이들은 대학입시에서의 성공 실패가 자신의 인생의 성공 실패로 직결되고 있다고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한 상황인식이 `눈치` 와 `배짱`을 불사하게 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대학에 들어가 보자는 사고방식을 낳게 만든 것이다. 즉 목적의식도 방향감각도 없는 대학생활을 한다면 그것이 교육이라는 이념추구에서 무슨 의미를 가질 수 있는가. 다만 대학을 졸업함으로써만 사회인이 되는 요건을 구축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대학진학에의 길이 모색되고 선택되어진다면 그것은 대학교육 차원에만 국한되는 문제의 병리가 아니고 사회자체의 병인으로 진단되어야 할 만큼 사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