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상원사

소개글

강원도 오대산에 위치한 상원사에 대한 소개 입니다.

목차

1. Ⅰ. 머리말
Ⅱ. 본문
1. 상원사동종
2. 문수동자상
3. 문수동자상 복장유물
Ⅲ. 맺음말
* 참고 문헌 *

본문내용

1. Ⅰ. 머리말

상원사는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이다. 705년(신라 성덕왕 4) 보천과 효명 두 왕자가 창건하여 처음에는 진여원(眞如院)이라 하였으며, 그 뒤 보천은 오대산을 나라를 돕는 신행결사도량(信行結社道陽)으로 만들 것을 유언하였고, 그 유언에 따라 진여원에 문수보살상을 모시고 낮에는 《반야경》과 《화엄경》을 독송하게 하였으며 밤에는 문수예참(文殊禮懺)을 행하게 하였다. 고려 말 이 절은 극도로 황폐해 졌으며, 이때 나옹의 제자인 영령암은 오대산을 유람하다가 터만 남은 상원사를 보고 중창(重創)의 원을 세웠다. 판서 최백성이 재물을 희사하여 1376년(우왕 2) 공사에 착수하여 다음해 가을에 낙성을 보았다. 조선시대에는 척불정책 속에 전국의 사찰이 황폐되었지만, 오히려 이 절은 크게 발전하였다. 1365년(세조 11) 상원사를 중창하기 시작하여 66년 낙성식을 가졌는데, 크게 동서로 나는 가람형식에 각각 상실(上室)을 지었다. 남쪽에는 5칸의 누각을 짓고 범종을 안치하였으며, 동쪽에는 나한전을, 서쪽에는 청련당을 지었다.

Ⅱ. 본문

1. 상원사동종

이 종의 종신 상부면(천판)에 기록된 「開元十三年乙丑三月, 八月鍾成記之都合鍮, 三川三百鋌□□普衆, 都唯乃老□直歲道直, 衆僧忠七沖安貞應, 旦越有休大舍宅夫人, 休道理德香上安舍, 照南托匠仕□大舍」의 명문을 통해 725년(문무왕 7)에 제작된 범종임을 알 수 있어 현존하는 우리나라 범종 가운데 가장 오래된 작품으로 평가된다.

참고 자료

이광표, 2005.『국보이야기』작은박물관.
곽동석, 2000.『KOREAN ART BOOK ① 금동불』예경.
문명대, 1994.『한국불교미술대전1』한국색채문화사.
문명대, 1994.『한국불교미술대전4』한국색채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