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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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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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그가 남긴것’<白凡逸志>

우리나라 사람에게 "가장 존경하는 위인이 누군가?"라고 물으면 대부분이 이순신 장군이나 세종대왕을 뽑을 것이다.나도 그 중의 한 사람이다.이 책을 읽고 난 후 그 다음인물이 누구냐라고 물어본다면 난 김구를 뽑을 것이다.‘김구(金九)’는 역사시간에 ‘독립운동가’아니면 임시정부를 창설한 사람중 하나라는 지식만 나에게 있었다.공익광고에도 등장하고 어렸을적부터 숱하게 들었지만 난 김구라는 인물이 도대체 무엇을 행하고 갔는지는 자세히 모르고 있었다.그래서 일반적인 위인전기가 아닌 본인이 직접 삶의 행적을 남긴 저서인‘백범일지’를 보며 김구라는 한 인물을 자세히 알고 싶었다.백범일지는 이런 나의 욕구외에도 독립운동의 배경,시대적 상황, 그의 인생관,국가관을 나에게 알려준 종합적인 책이다. 그의 삶을 통해 이 시대의 풍요로음을 만끽하는 우리 젋은세대는 지금 현재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가 한번 돌아 보게 된다.
그의 일대기를 살펴보면,어렸을적에는 과거를 보기위해 공부에 매진했지만 과거장의 부패한 모습에 과거시험을 포기하고 관상을 공부하게 된다.관상을 공부하며 스스로의 못나고 천박한 인물에 상심하지만 마음좋은 사람이 되자고 결심한다.소박하기도 하지만 사실은 삶의 밑바탕이 될수도 있는 뜻이 있는 자세라고 생각했다.우리는 어렸을 적부터 훌륭한 사람이 되라,착한 사람이 되라고 숱하게 들어 왔지만 스스로 이것을 인생의 신념이나 원칙으로 여기며 살아온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착한사람도 아니고 훌륭한 사람도 아닌 마음좋은 사람.어쩌면 나 아닌 다른누구에게 서로 무관심해지고 인정없는 사회가 되어가는 지금의 시대에 필요한 마음가짐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김구는 20살도 되지 않은 어린나이에 이런 생각을 하였다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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