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신은 고양이에 대한 비교 분석

소개글

『장화신은 고양이』에 대한 비교 분석
빼로, 바질레, 자코브 버젼을 비교하고 분석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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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화신은 고양이에 대해서 내가 조사 한 세 가지 버전(빼로, 바질레, 자코브)에서는 모두 공통된 전개를 보인다. 다만 다른 것은 결말부인데, 일단 전개를 보면 다음과 같다. 한 방앗간 주인의 죽음 이후, 그의 막내아들은 재산 중 곡물 창고를 지키던 고양이 이외에는 아무것도 물려받지 못했다. 실망한 그는 그 고양이를 잡아먹으려고 하자, 고양이는 그에게 장화와 가방만 주면 그를 부자로 만들어주겠다고 제안한다. 그 방앗간 집 아들은 의심스럽지만, 이에 동의하고, 고양이에게 요구한 물건들을 준다. 고양이는 장화를 신고 가방을 가지고 다니며, 토끼와 새 등의 사냥감을 획득하여 궁전으로 가서, 왕에게 그의 주인인 카라바스 후작으로부터의 선물이라 말하고 그 사냥물들을 바친다. 결국 그 고양이는 왕과 그의 아름다운 딸이 강가 길을 따라 여행할 것이라는 정보를 알게 되고, 이 사실을 전혀 모르는 방앗간 집 아들에게 궁정의 집단이 지나갈 때 강에 가서 목욕하라고 말한다. 그 소년을 하라는 대로 하고, 고양이는 그의 옷가지를 훔쳐, 길가로 달려가 그의 주인인 카라바스 후작이 물에 빠졌다고 도움을 청한다고 외친다. 그 소년은 강에서 구출되고, 장화신은 고양이는 없어진 옷은 도둑의 소행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왕이 그에게 좋은 옷을 입혀주고, 그를 마차에 태워서 같이 산책을 하고, 그의 딸은 ‘후작’신분의 막내아들을 좋아하게 된다. 그들이 산책을 하는 동안 장화 신은 고양이는 왕의 일행보다 먼저 속력을 내어 농경지에 가서 그 땅에 일하는 사람들에게 만약 그들이 이 땅이 카라바스 후작의 영토라고 말하지 않으면, 산산 조각을 내겠다고 위협한다. 왕의 마차가 그곳에 도착하여, 왕이 이 땅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묻자, 다들 카라바스 후작의 것이라 말한다. 계속 여러 농작지마다 다니며 그렇게 말하던 장화신은 고양이는 식인귀(혹은 마귀, 거인 등으로 묘사된다.)의 성에 들어가 재치로 그를 무력하게 만드는데, 그 방법은 변신술이 있는 그의 심경을 거슬리게 하여 쥐로 변신하게 하고, 그를 잡아먹는 것으로 끝낸다. 그 성을 후작의 것이라고 말하여 왕의 환심을 완전히 사게 된 ‘후작’신분의 막내아들은 그의 딸과 결혼을 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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