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창취엔의 why not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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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있게 사탕발림과 함께 쓴 리포트입니다.
물론 에이뿔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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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 취업과 학교 성적에 대한 걱정으로 책 한권 제대로 읽기 어려운 찰나 김헌종 교수님의 추석 휴강과 함께 내주신 과제 ‘why not에 대한 후기를 씀에 있어서 당장 학점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무언가가 사회에 많이 내제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한다.
지식이란 공부하면 할 수록 쌓이는 것이기에 ‘why not? 같은 산 지식인이 기술한 여러 마케팅 기법과 시기적절하게 상황에 맞춰가는 그러한 방법을 배우도록 지도하여 주신 김헌종 교수님께 더없는 감사를 드린다.
이 책은 중국의 저명한 마케팅 컨설턴트 루창취엔이 직접 저술하고 박지민이 옮긴 실제 성공한 사례와 실패한 마케팅 관련 사례들을 중심으로 왜 성공하였고 실패했는지에 대한 간략하지만 핵심을 명확히 잡아주고 앞으로 우리가 작은 기업으로서 기업을 살려가는 것, 작은 기업에 맞는 적적할 마케팅 방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
거의 모든 책들이 가장 말하고는 싶은 바는 첫 부분과 끝부분에 나타는데 거의 시작부분 루창취엔이 한 말 중 ‘낙타를 끄는 방법으로 토끼를 몰지 말라’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대부분의 마케팅 관련 서적은 그 몸집이 너무 커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대기업 또는 다국적 기업의 마케팅 성공사례 등을 중심으로 어떻게 세계화시대에 그 기업을 이끌어 나갈 것인가를 다루고 우리 독자 또는 이시대의 경영인 또는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그러한 표본들을 보고 배우면서 그에 따라 많은 실천을 하였지만, 터무니없이 실패하고 그 원인조차 규명하지 못하는 일들이 허다하다. 그 이유를 규명하는 한 문장이 바로 언급한 ‘낙타를 끄는 방법으로 토끼를 몰지 말라’이다.
자본과 그 규모가 엄청나게 큰 다국적기업은 그리 많지 않고 우리가 그러한 기업을 운영하기는커녕 그러한 기업에 들어가서 일을 하기는 거의 희박하다. 이 말은 능력이 없어서가 아닌 보다 현실적으로 그러한 기회를 극소수로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루창취엔의 why n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