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부전록 122 두문 저지치론 시종용로 방성쇠론 영추경 종시편 경맥편 대혹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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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부전록 122 두문 저지치론 시종용론 방성쇠론 영추경 종시편 경맥편 해론 오란편 대혹론의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저지치론 시종용론 방성쇠론 영추경 종시편 경맥편 해론 오란편 대혹론

본문내용

腦爲髓之海，氣在頭者，止之於腦，故其輸上在於其蓋，下在督脈之風府，是髓海之上通於天，而下通於經水也。
뇌는 골수의 바다이니 기가 머리에 있고 뇌에서 그치므로 수송이 위로 덮개에 있고 아래로는 독맥의 풍부에 있으니
精液補益腦髓而下流陰股，故髓海有餘，則足脛輕健而多力。
정액은 뇌수를 보익하여 아래로 음고에 흐르므로 수해가 유여함이 있으면 발과 정강이가 가볍고 건강해 힘이 많다.
度，骨度也。
도는 골도이다.
髓從骨空循度而上通於腦，故有餘則自過其度矣。
골수는 골공을 따라서 도수를 순행하여 위로 뇌에 통하므로 유여하면 스스로 한도를 넘는다.
髓海不足，則津液竭。
수해가 부족하면 진액이 고갈된다.
精液者，所以濡空竅者也。
정액은 그래서 구멍을 유양한다.
是以耳爲之鳴，目無所見。
그래서 귀가 울고 눈에 보임이 없다.
液脫者，骨屬屈伸不利，故脛痠而懈怠安臥。】
액이 빠지면 뼈가 굴신불리에 속하므로 정강이가 시큰거리고 늘어지며 눕기를 편안히 한다.

五亂篇
오란편

黃帝曰：經脈十二者，別爲五行，分爲四時，何失而亂？ 何得而治？
황제는 경맥은 12개가 있으며 따로 오행이 되니 나눠서 사계절이 되면 어떻게 잃어서 혼란되는가? 어떻게 얻어서 치료하는가?
岐伯曰：五行有序，四時有分。
기백이 말하길 5행에 순서가 있고, 사계절에 구분이 있습니다.
相順則治，相逆則亂。
서로 순조로우면 치료되고 서로 거역하면 혼란이 됩니다.
故氣亂於心，則煩心密默，俛首靜伏；
그래서 기가 심에 혼라하면 심번하고 침묵하면서 머리를 숙이고 고요하여 엎드립니다.
亂於肺，則俯仰喘喝，接手以呼；
폐에 혼란하면 숙이고 고개를 들면 숨차며, 손을 접하여 호흡합니다.
亂於腸胃，則爲霍亂；
위장에서 혼란되면 곽란이 됩니다.
亂於臂脛，則爲四厥；
팔뚝과 정강이에서 혼란하면 사궐이 됩니다.
亂於頭，則爲厥逆，頭重眩仆。
머리에서 혼란되면 궐역이 되며 머리가 무겁고 아찔하여 넘어집니다.
大惑論
대혹론

黃帝問於岐伯曰：余嘗上清冷之臺，中階而顧，匍匐而前，則惑。
황제가 기백에서 묻길 내가 일찍이 청랭의 대에 올라가서 중간 계단에서 돌아보니 포복하여 앞에 감이 의혹이 있습니다.
余私異之，竊內怪之。
내가 사사로이 기이하게 여기니 가만히 안에서 괴이하게 여깁니다.
獨瞑獨視，安心定氣，久而不解。
홀로 눈감고 홀로 봄에 마음을 편안히 하고, 기를 안정케 하여도 오래지나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獨博獨眩，被髮長跪，俛而視之，後久之不已也。
홀로 넓고 홀로 현기증이 되며 머리를 흐트러 뜨리고 길게 무릎을 꿇고 숙여 보니 뒤에 오래도록 그치지 않았습니다.
卒然自上，何氣使然？
졸연히 스스로 위로 가니 어떤 기가 그렇게 한 것입니까?
岐伯對曰：五臟六腑之精氣，皆上注於目而爲之精，裹擷筋骨血氣之精而與脈並爲系，上屬於腦，後出於項中。
기백이 대답하여 말하길 5장6부의 정기는 모두 위로 눈에 주입하여 정이 되고, 근육과 골, 혈과 기의 정을 싸고 맥과 함께 연계되며, 위로 두뇌에 속하니 뒤로는 뒷목 속에 나온다.
故邪中於項，因逢其身之虛，其入深則隨眼系以入於腦，入於腦則腦轉，腦轉則引目系急，目系急則目眩以轉矣。
그래서 사기가 뒷목에 적중하여 몸의 허증을 만나니 깊이 들어가서 안계를 따라서 뇌에 들어가니 뇌에 들어가서 뇌전이 되고, 뇌전이면 목계를 당겨 급하게 하고, 목계가 급하면 눈이 아찔하여 돌게 된다.

참고 자료

의부전록
황제내경 소문 영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