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디자인의근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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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디자인의근대사를 읽고 쓴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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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디자인은 사회적 개혁이라는 유토피아적 기대에 근거를 두면서, 그 개념은 그 시대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도시 문제를 현실적으로 치유하고 부분적으로 수행되며 계속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또한 도시 디자인의 개념이 그 도시들이 가진 경제적·정치적·개인적 환경의 요소들과는 전혀 다른 상황 속에 적용됨으로써 예기치 않은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어떤 점에서 도시 디자인은 과거의 전투를 준비하는 전쟁기술의 운명과 같은 방식인 것 같다. 이러한 이유에서 도시 디자인의 이념을 역사적 관점에서 세심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산업화 이전에는 다양한 문화와 역사적 시대를 가진 도시들 사이에 많은 유사점이 있었다. 즉, 성공적으로 발전된 도시는 대개 수로를 통해 많은 물자를 효과적으로 운반했기 때문에 항상 강이나 항구를 끼고 발전해 갔다. 또한 도시는 자체 방어를 위해 도시방벽을 쌓았고, 도시 방어물에 비용과 희생을 들여 밀집된 도시 형태를 만들었고 도시 형성기에는 도시 자체를 디자인해야 한다는 개념이 없었다. 대부분의 많은 도시들은 조그만 마을에서 발달하였고, 그 성장은 적합한 입지 조건과 강력한 지도력, 풍요로운 자원에 의해 뒷받침되어졌다. 도시의 성장은 설계시간에 우리가 배웠듯이 자연환경이나 인문환경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산업화 이전의 시대에는 과학이 발전하지 못했고 자연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현대보다는 낮았기 때문에 자연환경의 영향을 많을 받았고 그로 인해 사람의 인위적인 도시디자인이라는 것이 힘들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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