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매혈기 시놉시스

소개글

과제로 제출한 가상 시놉시스 입니다
아직 영화화 되지 않은 소설입니다

목차

<기획의도>
< Concept >
<주요무대>
<등장인물>
<줄거리>

본문내용

<기획의도>
평범한 이야기 속에 그려진 진실 된 휴머니즘을 이야기 하고 싶다.
중국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위화>의 장편소설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중국의 당시 사회상을 잘 반영하고 있다. 시대의 이데올로기 속에 아파하고 서로 사랑하며 성장하는 가족애를 표현하는 영화는 1950년이라는 중국의 그 당시 시대상을 넘어 현대로 까지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철학이 담겨있다.
우리는 ‘자라대가리’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까지도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보여 준 허삼관의 부정애에서부터 등장인물의 위트와 허풍 속에 감추어진 모습을 통해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된다.

“이 쪼그만 자식, 개 같은 자식, 밥통 같은 자식... 오늘 완전히 날 미쳐 죽게 만들어놓고... 가고 싶으면 가, 이 자식아. 사람들이 보면 내가 널 업신여기고, 만날 욕하고, 두들겨 패고 그런 줄 알 거 아니냐. 널 십일 년이나 키워줬는데, 난 고작 계부밖에 안 되는 거 아니냐. 그 개 같은 놈의 하소용은 단돈 일 원도 안 들이고 네 친아비인데 말이다. 나만큼 재수 옴 붙은 놈도 없을 거다. 내세에는 죽어도 네 아비 노릇은 안 하련다. 나중에는 네가 내 계부 노릇 좀 해라. 너 꼭 기다려라. 내세에는 내가 널 죽을 때까지 고생시킬 테니...”
승리반점의 환한 불빛이 보이자 일락이가 허삼관에게 아주 조심스럽게 물었다.
“아버지, 우리 지금 국수 먹으러 가는 거예요?”
허삼관은 문득 욕을 멈추고 온화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래.”

참고 자료

허삼관 매혈기, 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