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생물학과목 과제]락오페론을 발견하여 분자생물학의 지평을 연 자크 모노의 `우연과 필연`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01.28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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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0point 5장
글 내용과 관련있는 사진이 함께 편집되어 있음.
서평으로 A+점수를 받았음.
매트릭스의 내용과 연계하여 쓴 우연과 필연에 대한 서평.
When some see `coincidence`, I see `consequence`.
When others see `chance`, I see `cause`
목차
제목:: A Coincidence or A Consequence?
우연과 필연의 씨실과 날실로서의 생물
1. 들어가는 말
2. 우연과 필연의 대결에 대한 의문
1) 시대적 굴레
2) 합목적성과 규칙성의 경계
3) 우연과 인간
3. 개별자와 일반자의 우연과 필연
4. 나가는 말
본문내용
영화 ‘매트릭스’ (MATRIX, 앤디 워쇼스키, 래리 워쇼스키, 2003)에서 트리틴, 모피어스, 세라프는 시온을 구하기 위한 키메이커를 찾기 위해 여러 장애물들을 물리치고 메로빈지언(Merovingian)이 있는 클럽에 처 들어간다. 그들을 맞은 메로빈지언은 여유 있는 말투로 이렇게 말한다. ‘네가 여기 찾아온 것은 우연일까? 필연일까? (a coincidence or a consequence?)’
1. 들어가는 말
비단 개인의 행동뿐만 아니라, 나의 존재자체가 우연에 의한 것인지 필연에 의한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은 삶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될 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의지 및 가능성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유전암호에 의하여 생물이 구성된다는 것이 알려지고 유전자의 염기서열이 밝혀지면서 인간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이 제기 되고 있다. 분자생물학의 선구자인 프랑스 생물학자 자크 모노의 저서 ‘우연과 필연’은 이런 인간에 대한 물음을 향해 철학을 토대로 하고, 생물학적 연구성과를 근거로 하여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당시 프랑스의 철학의 흐름과 분자생물학적 발견을 병렬로 놓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철학적인 해답을 얻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본 글은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우연과 필연의 본질적인 대립에 초점을 맞추어 전개될 것이다. 우선 본문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거친 후 우연과 필연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쓰는 것으로 이하의 글을 진행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자크모노/ 우연과 필연/ 2006.2/ 서평
Singer, Seymour Jonathan, (자연과학자의) 인문학적 이성 죽이기, 다른세상,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