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혁명에대한 평론,중국인의 의식세계
- 최초 등록일
- 2008.01.30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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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 문화대혁명과 그로인한 중국인의 의식세계, 마오쩌둥의 홍위병에 관련하여 제출한 레포트
목차
1 문화대혁명 당시 청소년들이 겪은 고뇌를 간접적으로 느끼고 묘사하기
2 당시 문화대혁명을 경험하고 자라난 세대들이 이끌어가고 있는 사회주의 국가로서의 현대 중국의 특성 및 중국인의 의식세계에 대해 묘사하기
본문내용
문화혁명은 결코 문화적이었다거나, 낭만적이지 않았으며, 진보적인 역사운동이라든지 그런 것은 결코 아니었다. 문혁이후 쏟아져 나온 문학에서도 볼 수 있는 당시 시대상은 암울, 절망 그 자체였다. 정말로 우스꽝스러운 집단에 의해 희생된 중국인이 불쌍하고, 그 운명조차 받아들이는 인민들에게 동정을 금할 길이 없다. 모택동과 그의 세력들 때문에 경제 후퇴, 문화적인 후퇴등 사회 전반적인 면에서 중국은 후퇴를 하였다. 또 역사적 유물(고서, 왕릉, 건물등)을 파괴시키고 전통을 배우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은 변해가고 있다. 자신들의 쓴 운명을 받아들이고, 좋은 지도자와 근면한 인민들로 인하여 사회는 진보하고, 국가는 발전하고 있다.
어찌 되었건 중국사에 큰 획을 그었던 문화혁명에 대해 나는 홍위병에 소집되는 소년을 모티브로 문혁 당시 청소년들의 심정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느껴보았다. 하지만 아무래도 사회주의국가의 삶은 상상만으로는 선뜻 다가오지 못 했던 것 같다. 그 중에서도 모택동이 자주 했던 `대자보` 중국의 벽신문(壁新聞)을 이르는 말로 특히 `문화대혁명(文化大革命)`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류사오치[劉少奇] 등 실권파(實權派)가 당(黨)의 각 기관을 장악하였고, 기관지(機關紙) 등 간행물이 실권파의 손안에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대자보는 조반파(造反派)의 중요한 무기의 구실을 하였다. 1966년 11월 8일 베이징대학교[北京大學校]의 홍위병(紅衛兵)들이 써붙인 대자보 "류사오치는 자산계급 노선을 밟는 권력파의 제1호이고, 덩샤오핑(鄧小平)은 제2호이다"와 같은 격렬한 구호로 실권파를 공격한 것은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에 의한 선동 같은 것은 우리같이 표현의 자유를 만끽하고 사는 우리 세대에겐 생소하고도 표현하기 힘든 무엇이었다. 아무래도 사회주의 국가의 성격상 사상교육에 충실한, 마치 북한의 그것과도 같아 보였다. 나의 경우 아니 모든 자유주의 국가의 사람들이 문화혁명시절 중국인의 삶을 경험한다는 것은 지옥과도 같은 삶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http://cafe.naver.com/gaury.cafe
http://www.chinainkorea.co.kr/%BF%AA%BB%E7%C1%A4%C4%A1/%B9%AE%C8%A
D%B4%EB%C7%F5%B8%ED.htm
http://100.naver. com
http://konkuk.ac.kr/~psyang/lecture/Mh-9. htm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푸른숲) - 한비야 (2001)
홍위병 : 잘못 태어난 마오쩌둥의 아이들 (황소자리) - 션판 지음 이상원 옮김 (2004)
중국인, 그들의 마음을 읽다 (고즈윈) - 인이푸 지음 김도연 옮김 (2005)
이야기 중국사 (시대정신) - 진순진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