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실습 - 소화기내과(간 병동) 간경변 대상자 최종 리포트

소개글

2007년 9-10월 간 경변 환자를 대상으로 실습한 결과를 정리한 최종 리포트 입니다.

목차

-대상자 간호사정
-신체검진
-임상검사 결과 분석
-의미있는 자료 분석
-약물 조사
-검사실 견학 보고서
-간호과정
-참고문헌
-실습후기
-아티클 요약
-사전학습
-교육자료

부록
-자가평가서
-교육자료 자가평가
-아티클 원본

본문내용

-위내시경 견학
위내시경
내가 견학했던 검사실의 대상자는 EGD(Esophagogastroduodenoscopy-식도, 위, 십이지장내시경검사) 시행중이었으며 위의 폴립을 절제하기 위해서였다.(Polypectomy)
검사실에는 총 3명의 의료진이 있었는데 의사 2분과 간호사 1분이었는데 간호사분이 남자였다. 간호사의 주로 역할은 어시스트 역할이었는데 필요한 물품 준비와 처리 등을 도와주었다. 의사선생님 한 분만 내시경을 조절하시고 다른 분들은 거의 어시스트 역할이었다.
위 내시경을 삽입하는 것부터 보지 못했다. 보통 위 내시경을 삽입 할 때 통증과 구역감을 느끼게 된다는데 수면 내시경이어서 대상자는 불편함 없이 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가끔 답답한지 입 쪽으로 손을 대려고 하거나 몸을 비틀려는 모습이 보였다. 그 때마다 의료진이 “움직이시면 안 돼요. 참으셔야 합니다.” 라며 환자를 진정시켰다.
대상자의 위에 파란색으로 된 약물(카르민)을 투여하였는데 이것은 병변을 잘 관찰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카르민으로 염색한 모습, 어두운 부분이 카르민 약물
나는 모니터를 보면서 병변을 관찰하려고 했는데 크기가 크지 않아서였는지 잘 보이지 않았다. 의사 선생님은 위 점막에 마치 반복적으로 총을 쏘는 듯했는데 나중에 조사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용종절제술의 한 가지 방법인 저온 생검법이 아닐까 싶다. 저온생검법은 생검겸자로 2-3회 반복 생검함으로서 용종을 떼어내는 방법이라고 한다.
← 생검으로 절제하는 모습
대상자의 위의 폴립을 절제할 때마다 출혈 때문에 화면이 잘 보이지 않았다. 그 때마다 의사선생님께서 옆의 기구에 페달을 누르시니까 식염수 같은 것이 나오면서 피가 씻겨져 나왔다.
그리고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검사가 아니라 치료를 목적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더 시간이 걸린 것 같았다. 시간이 없어서 끝까지 보지는 못했지만 처음부터 본 것이 아니었는데도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수술을 하시 않고도 절제할 수 있고 대상자도 수면 내시경을 통해 큰 불편함이 없이 시술을 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다.

Ⅸ. 간호과정 기록지
간호과정1
1. 사정
주관적 자료
“너무 피곤해서 걸을 수 가 없어”
“기운이 없어서 뭘 할 수가 없어.”
“가만히 있어도 어지러워.”
“기운만 나도 살겠어.”
“의사선생님한테 기운 나는 약 좀 달라그러면 안 되나.”
-피로감과 전신 허약감의 표현을 자주한다.
-휴식과 수면의 요구 증가하였다.
간병인
“ 부축해 드리지 않으면 못 걸으세요,”

객관적 자료
1. 관찰
-피곤한 표정을 계속 짓는다.
-앉아있을 때 축 쳐진 자세로 앉아계신다.
-식사 할 때와 화장실을 갈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누워만 있는다.
-하루 수면 시간 3~4시간, 수면제 복용시 1~2시간 증가.

참고 자료

1. 성인간호학1, 2. 김조자 외. 2003. 현문사
2. 노인간호학. 송미순. 2002. 서울대학교 출판부
3. NANDA 간호진단. 고일선 외. 2005. 엘스비어 코리아
4. 간호중재. 김남초 외. 2006. 현문사.
5. 간호진단과 중재. 서울대학교 출판부
6. 임상검사와 간호. 송경애 외. 1998.수문사
7. 간호진단과 간호중재. 최영희.1999.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