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위니 토드를 보고나서

소개글

고려대학교 영화의 이해 시간에 작성한 자료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후회하시지 않을 알찬 자료입니다.
성적은 A+이며 정성을 많이 들인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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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스위니 토드(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를 보고나서
팀 버튼 감독과 영화배우 조니 뎁이 콤비를 이루어 나오는 영화 스위니 토드는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우리들 앞에 개봉되었다. 뮤지컬식 영화에 전체적인 분위기는 잿빛에 피를 뿌려놓은 듯한 영상미로 복수의 처참한 미학을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실 영화 속에 뮤지컬이라는 형식을 차용한데다 팀 버튼 감독 특유의 영상미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이 영화는 그저 아무 이유없는 한 마디로 밑도 끝도없는 잔인한 영화에 불과하다. 그래서일까 영화를 본 관객들의 평은 그만큼이나 극과 극으로 갈라져 있는 것 같다. 사실 이 영화는 뮤지컬을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이다. 즉 이미 뮤지컬로 작품이 나와있으며 이를 영화적 재구성을 통해 뮤지컬식 영화 스위니 토드가 탄생되게 된 것이다.
영화의 대강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남자 벤자민 바커(조니 뎁 분)는 자신의 아름다운 아내를 탐한 악랄한 터핀 판사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다. 그리고 터핀 판사는 자신의 탐욕을 위해 바커의 아내 루시를 유혹해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희롱을 한다. 이에 충격을 받은 루시는 독약을 먹게되고 하나 뿐인 딸 조안나는 터핀의 수양딸이 되고만다. 그 후로 15년 감옥에서 탈출한 바커는 선원 안소니의 도움으로 물귀신이 되는 것을 면하게 되고 아내와 딸을 되찾기 위해 고향 련던으로 돌아온다. 고향에 돌아온 그가 처음 찾은 곳은 자신의 집이 있던 러빗 부인의 파이가게이다. 파이가게 이층이 자신의 집이자 이발소였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