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춘천 마임 축제 中 `탱구와 토끼`를 본후의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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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춘천 마임 축제 中 `탱구와 토끼`를 본후의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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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마임에 대해 문외한 사람 중 하나 일 것 이다.
“마임?”
누구나가 마임이라고 생각하면 무언극 ·묵극(默劇)이라고도 한다. 어의(語意)는 그리스어 판토(panto:모든 것)와, 미모스(mimos:흉내내는 사람)에서 유래하며 인도 ·이집트 ·그리스 등지에서 싹트기 시작했으나, 기원전 5세기 그리스의 명배우 테레스가 손가락과 몸짓으로 표현법을 완성한 것이 그 시초라고 한다. 이것이 명확하게 연극적 형태를 갖추고 성행하게 된 것은 로마 제정시대부터이다. 당시 미메(mime) ·미무스(mimus)라는 흉내내기 본위의 연극이 있었으나, 그와 비슷한 것으로 무언의 흉내내기 극에 주어진 이름이 팬터마임이었다. 여러 종류의 악기와 코러스를 반주로 하는 비속하고 호색적인 내용의 오락연회였다.


판토마임(pantomime)을 떠 올릴 것이다.
나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내가 본 마임은 나에게 충격 그 자체임이 틀림없었다.

07年05月25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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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구와 하얀 토끼>
음악을 즉흥으로 연주하고 타악기의 리듬을 맞추어 음악을 만들어 낸다.
작은 책자에서 나는 눈에 띄는 문구를 발견했다.
소개문을 읽어 보니
음악을 즉흥으로 연주하고 타악기의 리듬을 맞추어 음악을 만들어 낸다.
‘성적인 표현과 폭력성이 강하게 표현 됐다.’ 라고 써있었다.
‘이 표시는 성인(만 20세 이상)들만 이용할 수 있다.’ 라고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다.
‘⑲’ “이런 마임도 있나?”
나는 바로 춘천 명동에 있는 티켓 링크로가 바로 티켓을 구매하였다.

07年05月28日

열 대 여섯 명 정도가 앉은 관람석. 지저분한 무대.
09시 20분이 되도 시작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웅성거리는 사람들. 그리고 아직도 무대에 나오지 않는 연기자들....

갑자기 전등이 붉은 색으로 변하고 아시아계 남성 한명과 러시아 쪽 여자 한명 그리고 미국인으로 보이는 남자 3명이 무대에 입장한다. 연기자 모두가 얼굴에 하얀색 분을 발랐다.
아시아계 남자는 얼마 오지 않은 관객 쪽에 기웃거린다.

컴퓨터로 알 수 없는 잡음(noise)을 만들어내고 북종류에 속하는 막명악기(膜鳴樂器).
명칭은 그 음색에서 비롯되었다. 중국의 북에서 파생되었다고 하며, 그후 아프리카의 북 타법(打法)을 가미하여 오직 재즈 음악의 드럼세트에 쓰이게 되었다. 재즈용의 톰톰은 대·중·소로 만들어졌고 금속제 원통 모양의 통에 한 장 또는 두 장의 가죽이 둘러싸여 있다. 음높이는 일정하지가 않다.
톰톰(tom-tom)을 두들겨 된다.
뒤쪽의 한사람은 기타를 들고 알 수 없는 음정을 만들어
원래 기타는 켜는 악기 이지만 내가 보고 있는 기타는 ‘켜다’라는 말보다는 ‘두들긴다’라는 표현이 더 적당한 것 같다.
두드리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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