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인디오들의 변화된 삶과 자연파괴

소개글

아마존 인디오들의 변화된 삶과 자연파괴에 대하여 다룬 레폿입니다.

목차

1. 인디오의 땅
2. 잉카의 후예
3. 정글의 터줏대감
4. 개화하는 인디오들의 변화된 모습
5. 아마존 강과 문명의 발자취
6.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 파괴

본문내용

아마존 밀림은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곳이다. 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워낙 넓은 곳이기에 아직도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곳에서 오랜 세월 동안 대대로 생활하고 있는 인디오들의 삶과 문명의 유입으로 인하여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살펴보자. 또한 환경 파괴가 이곳에서 생활하는 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자.

1. 인디오의 땅
아마존 강 발원지에는 엄청난 물이 솟아난다. 미스미산 정상에서 발원한 물줄기는 열대의 정글사이를 흘러 마을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 이 스미스산의 해발 3500m 고원의 마을에서는 잉카의 후예들이 살고 있다.
한편 잉카의 옛 수도의 쿠스코에서 사방으로 뻗친 2만km의 잉카 길과 잉카제국이 산꼭대기에 건설한 마지막 도시 마추피추가 지난 역사를 말해 준다. 이 도시의 화려한 문명은 스페인 정복자의 침략에 의하여 무자비하게 파괴되어 옛 영화는 사라지게 되었다.

2. 잉카의 후예
티티카카호는 잉카인들의 가슴속에 살아있는 고향이다. 잉카인들에게는 티티카카호에서 그들의 시조인 태양의 아들이 망코캄바크와 달의 딸인 마마오꿀료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다. 티티카카호에는 우로족이 살고 있다. 우로족은 잉카제국이 멸망할 무렵 스페인 군대에 쫓겨 들어온 사람들의 자손이다. 흙을 볼 수 없는 갈대섬, 갈대뿌리 위에 수없이 많은 갈대를 깔아 만든 터에서 생활한다. 농사를 지을 수 없는 환경이므로 농사대신 고기잡이를 나가고 감자대신 호수의 생선을 먹으며 살아간다. 이 외진 곳에서도 개화와 함께 성당도 들어섰으며 아이들은 학교에서 스페인어를 배운다.
이에 반해 아직 변모되지 않은 잉카인들도 있다. 티티카카호에서 현대사회와 격리된 채 살아가고 있는 따낄레섬 사람들은 잉카의 전통을 지키며 살고 있다. 흙벽돌로 지은 집에서 전통의상을 입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감자를 주식으로 삼는다. 이들은 섬 안에서만 생활하며 문명을 거부하고 살아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