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간호론을 읽고

소개글

나이팅게일의 간호론을 보고 쓴 저의 소견을 적어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이팅게일 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중학교 때 봉사․희생 정신 이 강한 간호사라는 단순한 지식 밖에 없었다. 저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런 지식을 가지고 있을것 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는 이 책을 읽고 난 뒤 물론 제가 선택한 간호사의 길이지만, 이 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진정으로 간호사란 환자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이책을 읽기 전에 먼저 간호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간호의 역사를 살펴보게 되었다. 서양에서는 과부와 미혼녀로 구성된 초기 기독교회의 여 집사단 중 한 명인 포에브 가 로마에 파견되어 병자를 돌보고 위로하는 일을 한 것이 최초의 간호로 알려져 있고, 동양에서는 그당시 인도의 실론에 병원이 설립되어 환자를 세심하게 돌보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공급하고, 약을 준비하고, 마사지를 해주고, 몸을 깨끗이 해주는 등의 활동을 한 것이 최초의 간호로 알려져있다. 근대적 의미의 간호는 나이팅게일 이후라고 할수있다.
사실 ‘간호’라는 말은 간호학과를 다니고 있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아주 작은 의미로 해석되고 있는것 같다. 가령 책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투약을 하거나 습포제를 바르는 것’ 정도로 그 의미가 제한되어 왔던 것같다. 만약 내가 이 책을 읽어보지 않았더라면 그런 좁은 생각을 가지고 간호사가 되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것은 나에게 있어서 또, 후애 내가 간호하게 될 환자에게나 불행한 일이 될수있을 것이다. 왜냐면 그런 좁은 의미로 간호를 이해할 수도 없을 뿐더러 제대로 실천할 수도 없을것이다. 그럼 과연 참 간호란 어떤 것일까?

참고 자료

나이팅게일 - 간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