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의 직업윤리 report

소개글

민주사회의 직업윤리에 관한 교양강의를 들으면서 교수님이 내주신 과제였습니다.
레포트를 작성하면서 책을 찾아보면서 알게 된 내용 및 생각을 정리하였으며
인터넷은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주로 서적을 통하여..) 제 생각과 서적의 지은이의 생각을
섞어 민주사회의 직업윤리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저와 같은 주제를 가지고
공부하시는 분이 있다면 제 자료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직업과 윤리 그리고 직업윤리란 무엇인가?
나는 처음 이 개념들에 대하여 적잖은 고민을 했었다. 마치 상반되어 있는, 직업과 윤리는 서로 별개라는 구시대적 사고를 가지고 있던 나로서는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직업윤리의 보편성과 상대성을 설명하기 위하여 많은 서적을 뒤적여 보면서 나는 많이 혼란스러웠었다. 한참 후 많은 서적을 통하여 고민한 끝에 나는 직업윤리에 대한 더 넓은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다. 직업윤리는 좁은 의미의 특정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지켜야하는 윤리덕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현대사회의 윤리인 것이다. 21C 자본주의 ․ 경쟁시대, 많은 다양한 직업이 현존하고 있는 이 시대에 직업윤리는 곧 사회적 윤리이며 사회를 발전시킬 윤리이다. 즉, 윤리가 인간이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기본적인 덕목이라면 직업윤리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발전시키는 사회의 기본적인 덕목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럼 현대사회에 직업윤리가 무엇인지 알아보았으니 나는 이제 더 나아가 직업윤리의 보편성과 상대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 두 특성의 관계가 어떠한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

먼저 직업윤리의 보편성에 대하여 알아보자. 어느 사회나 공동체를 막론하고 윤리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는 없을 정도로 윤리는 보편적임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윤리의 보편성에는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 바로 보편주의와 절대주의이다. 보편주의라 함은 문화의 차이에 관계없이 모든 인간의 행위에 올바르게 적용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즉, 한 사회에서 실제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도덕규범이 무엇이든 간에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도덕규범이 있다는 의미이다. 반면, 절대주의는 도덕규범을 절대적이라 하는 것으로 그 규범이 어떠한 예외도 갖지 않는다는 뜻을 말한다. 쉽게 이해하기 위하여 예를 들어보겠다. ‘살인하지 말라’는 어느 사회에나 적용되는 보편적인 도덕규범이다.

참고 자료

- 직업은 직업이고, 윤리는 윤리인가 (학지사)
- 민주사회의 직업윤리
- 생활과 직업윤리 (학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