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있는 삶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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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있는 삶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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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있는 삶을 읽고 나서 .
릭 워렌 목사님의 목적이 있는 삶을 읽기 전에 나는 소망의 말씀 중에 기록된 ‘죽기 위해 살기’ 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왜 학교에 와서 이 자리에 앉아 있느냐?”는 노교수님의 질문에 학생은 공부하러 왔다고 한다. 그래서 공부 열심히 해 취직하고 결혼도 하고 밥 먹고 살기 위해서 왔다는 대답을 하는 학생에게 그 교수님은 또 질문을 한다. “그 다음엔 어떻게 할 거냐고” 그러자 그 학생은 “그냥 살다가 세상에 기여를 하다가 때가 되면 죽겠지요“ 라는 대답을 하자 그 교수님은 ”자넨 죽기 위해서 여기 이 자리에 앉아 있구먼.”이라고 말씀을 하신다. 어떻게 보면 말도 안 되는 우스운 이야기 같지만 그 또한 사실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었다. 결국 삶과 죽음은 반대어가 아니라 동의어로서 같은 방향의 행동을 시각에 따라 달리 표현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는 곧 삶이 죽음이고, 죽음으로 향한 노력이 삶의 노력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이 짧은 예화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이런 삶의 테두리를 박차고 뭔가 다른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내게 릭 워렌 목사님의 ‘목적이 이끄는 삶’은 앞으로 내가 살아가야할 목적과 삶의 방식을 제시해 놓은 쉬운 성경이라는 것을 알았다. 목적이 이끄는 삶은 6가지의 큰 주제를 40일간의 영적 여행으로 나뉘어져서 전개 되었다. 노아의 삶은 40일 동안 내린 비로 변화 되었고, 모세가 시내 산에서 하나님을 만 난후 40일에 변화 되었으며, 엘리야는 하나님이 주신 음식을 먹고 40일 동안 그 기운이 남아있었고, 니느웨 온 도시는 하나님이 회개 하도록 기회를 주신 40일 동안에 변화 되었으며, 예수님은 40일 간의 광야 생활을 통해 능력을 받으셨다. 항상 교회에서 40일 특별 새벽기도를 하는 의미를 이 책의 서두에서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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