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돌보는 일로서의 교육과 사랑의 의미”를 읽고…

소개글

“영혼을 돌보는 일로서의 교육과 사랑의 의미”를 읽고… 느낀점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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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글을 읽고 고민을 많이 했다. 분명 사랑에 대한 의미를 교육적 측면에서 바라본 것 같은데,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많았다. 물론 사람은 누구나 다양한 생각을 가질 수 있고, 똑 같은 내용도 다양한 방법으로 설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이 글을 단지 내 생각과 비교하여 비판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돌보는 일로서의 교육과 사랑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내가 생각하는 ‘영혼을 돌보는 일로서의 교육과 사랑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 보는 것이 이 글을 쓰는 목적이 되어야 할 것 같다.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할 일은 전제를 함께 공감하는 것 같다. ‘ 교육에서의 사랑의 문제를 보는 일반적인 시각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대안적인 견해를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이 글에서는 이러한 사랑의 이해가 교육의 핵심에서 벗어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교육이라는 활동에 보다 충실한 사랑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본문이 시작하기 전 요약부분에 적혀 있는 문장이다.
교사의 사랑을 이야기 한다고? 글을 읽기 전에는 왜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또 하는 거냐는 생각을 가졌었다. 하지만 읽고 나서 느낀 것은 내가 생각하는 ‘사랑’과 글쓴이가 말하는 ‘사랑’은 보는 관점이 다르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함께 전제를 공감하고, 고민을 해보기 위해서는 글쓴이가 말하는 ‘사랑’의 관점으로 읽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면 왜 글쓴이가 ‘사랑’의 관점을 그렇게 보았을까?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그 무엇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자면 인간세계는 인간사회로 이루어지는데, 인간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혼자서 살 수 없는 존재이므로 인간에게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인간사회라는 것이다. 이렇듯이 아마 글쓴이는 교육에 없어서는 안 되는 그 무엇이 있을 텐데, 그 무엇이란 정말 무엇을 말하는지에 대한 답을 고민한 것이 아닐까… 그리고 그 무엇이 교사의 사랑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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