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측천무후와의 인터뷰

소개글

1. 마마.. 마마는 어찌하여 궁에 들어오게 됐나이까?
나는 성은 무(武), 이름은 조(照)로 병주(산동성 문주현) 출신이다.
자랑은 아니나 나는 성장할수록 더욱 아름다워져 나의 빼어난 미모는 마침내 궁중에까지 소문이 퍼져 급기야는 태종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었다. 이 때 태종은 이미 40고개를 넘 은 나이였지만 그대로 버려두지 않고 14살 밖에 되지 않는 나를 궁중으로 불러들여 무미 라는 호를 내렸다. 사람들은 흔히 나를 미랑이라 불렀다.
그러던 중 정관의 마지막 해(649) 태종의 병이 날로 더해 가던 어느 날 황태자 이치가 태 종이 와병중 인 취미궁으로 들라는 명령을 받고 취미궁으로 들었지.. 태자는 태종 곁에서 시중드는 한 궁녀의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하고 말았지. 이 궁녀가 바로 나(후일 측천무 후)로서 당시는 미랑이라 불리는 낮은 신분의 궁녀였으나 뛰어난 미모로 태종의 마음을 사로잡았지.... 그리고 태종의 병문안을 든 황태자 이치의 마음마저 사로잡았지.

목차

1. 마마.. 마마는 어찌하여 궁에 들어오게 됐나이까?
2. 마마.. 마마는 어떻게 황후의 자리에 오르게 되셨나이까?
3. 마마.. 마마는 어떻게 하여 왕좌에 오르게 되었나이까?
4. 마마.. 마마는 어떠한 정치를 행하였나이까?
5. 마마.. 마마의 만년과 죽음은 어떠하였는지요?

본문내용

1. 마마.. 마마는 어찌하여 궁에 들어오게 됐나이까?
나는 성은 무(武), 이름은 조(照)로 병주(산동성 문주현) 출신이다.
자랑은 아니나 나는 성장할수록 더욱 아름다워져 나의 빼어난 미모는 마침내 궁중에까지 소문이 퍼져 급기야는 태종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었다. 이 때 태종은 이미 40고개를 넘 은 나이였지만 그대로 버려두지 않고 14살 밖에 되지 않는 나를 궁중으로 불러들여 무미 라는 호를 내렸다. 사람들은 흔히 나를 미랑이라 불렀다.
그러던 중 정관의 마지막 해(649) 태종의 병이 날로 더해 가던 어느 날 황태자 이치가 태 종이 와병중 인 취미궁으로 들라는 명령을 받고 취미궁으로 들었지.. 태자는 태종 곁에서 시중드는 한 궁녀의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하고 말았지. 이 궁녀가 바로 나(후일 측천무 후)로서 당시는 미랑이라 불리는 낮은 신분의 궁녀였으나 뛰어난 미모로 태종의 마음을 사로잡았지.... 그리고 태종의 병문안을 든 황태자 이치의 마음마저 사로잡았지.

2. 마마.. 마마는 어떻게 황후의 자리에 오르게 되셨나이까?
나는 649년 태종이 병사하자 머리를 깎고 감업사로 들어가 비구니가 되었지.
내가 궁중으로 다시 들어오게 된 경위는 고종의 자의라기보다는 고종을 둘러싼 여성들의 농간이었다. 고종은 정처 왕씨 외에 소씨라는 여성을 사랑하고 있었지. 고종의 즉위와 함 께 정처 왕씨는 황후로 책립되고 소씨에게는 숙비라는 작위가 내려졌었다. 그런데 이 왕 황후와 소숙비 사이에 고종의 총애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왕황후는 소숙비에게 기울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