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 최초 등록일
- 2008.02.24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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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장에 대하여 여러 사료적 자료들을 근거로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각각의 유적과 유물들에 대하여 사진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목차
1.화장의 기원과 의미
2.한국 화장의 역사
1) 고조선 시대
2) 삼국 시대와 통일신라 시대
3) 고려 시대
4) 조선 시대
5) 1945년 이후
6) 1980년대 이후
3.화장품의 성분
1) 구리무 (크림류)
2) 분백분 (파운데이션 류)
3) 연지
4) 동백기름 (모발제품)
본문내용
1.화장의 기원과 의미
인간은 언제부터 아름다움을 가꾸기 시작했을까. 이것을 밝히는 일은 고대와 현대의 화장 형태가 다른 점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지극히 어려운 문제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통설에 의하면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욕망이 인간의 본능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지만, 종교적인 필요성에 의해서나 자신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또는 신분 계급을 나타내는 수단으로써 태고부터 치장해왔다고 한다. 이를 이유로 들어 학자들은 화장의 기원을 인류의 생존과 같은 시기라고 가정한다.
`화장`이라는 말은 개화 이후부터 널리 사용된 외래어로서 가화(假化) ·가식(假飾) ·꾸밈 등의 뜻을 지닌다. 화장에 해당하는 순수한 한국어는 장식(粧飾/裝飾) ·단장(端粧/丹粧) ·야용(冶容)이고, 화장품은 장식품(粧飾品) ·장렴(粧) ·장구(粧具)였다.
이처럼 다양한 표현이 있는 것은 가리키는 의미가 약간씩 다르기 때문이다. 얼굴화장만을 가리킬 때는 야용, 몸단장에까지 이르면 단장, 일반적인 화장일 때는 장식(粧飾)이었고, 장신구까지 치장한 경우에는 장식(裝飾)이었다. 특히 옷차림마저 화사하게 하였을 때는 성장(盛裝)이라고 표현하였다. 화장의 농도에 따라서도 다르게 표현했는데, 엷은 화장인 경우는 담장(淡粧)이라 하였고, 짙은 색조화장인 경우는 농장(濃粧) ·단장(丹粧) 또는 성장(盛粧)이라고 구분하였다. 이는 한국의 옛 화장개념이 현대 개념과 달리 가화 ·가식 등의 미화개념으로만 해석되었던 탓도 있겠지만, 입체화장 ·수정화장을 하지 않고 평면화장에 치중했던 이유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여염집 여성들이 평상시의 화장과 나들이화장을 구분하였고, 그들 자신의 화장과 기생(妓生) ·무녀(舞女) ·악공(樂工) 등의 직업적인 의식화장(儀式化粧)을 애써 구별하려 했던 관습에 기인하기도 한다.
따라서 `화장(化粧)`은 `분·연지 등을 바르고 매만져, 얼굴을 곱게 꾸밈` 또는 `머리나 옷의 매무새를 매만져 맵시를 냄`으로 정의해 볼 수 있다.
2.한국 화장의 역사
1) 고조선 시대
단군신화를 해석하면 환웅이 혼인을 희망하는 두 부족(곰을 상징하는 부족과 호랑이를 상징하는 부족)의 여인에게 쑥과 마늘을 주고 백일 동안 햇빛을 보지 말라고 하여, 희고 아름
참고 자료
뜻밖의 한국사-김경훈
화장의 역사 - 하루야마 유키오
전완길, 한국화장문화사, 설화당, 1987, pp13~55
이배용, 우리나라 여성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청년사, 1999, pp171~181
김덕록, 화장과 화장품, 도서출판 답게, 1997, pp37~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