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방법론]생각하는 한국인을 위한 반미교과서
- 최초 등록일
- 2008.02.25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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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세계최고의 비만국가 미국. 반미교과서를 읽으면서 이 아름다운 나라가 한국이라는 나라에 행해지는 폭행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한국이라는 나라뿐만 아니라 지구라는 행성에 미치는 폭행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 반성을 하지 않을수 없었다.
미국은 아름다운 나라이다. 한문으로도 아름다운 미라는 글자를 써서 미국이라고 지었다. 이 아름다운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정말 한편의 코메디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다. 역시 가장 최근의 코메디는 이라크 전쟁이다. 미국에서 명분없는 전쟁 말이다. 아니 명분은 있었다. 대량학살의 무기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과 후세인으로부터 고통받는 이라크인들을 구해주기 위해서라는 명분이 있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하게 UN에서 대량학살의 무기가 있는지 확인할려고 했을 때 제일 먼저 반대한 것은 미국이다. 명분을 확인시켜주겠다고 하는데 그것을 제일 극구 반대했다. 정말 대량학살을 방지하기위해 어쩔수 없는 전쟁을 벌일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석유을 얻고싶어 억지로 주장한 것인지 의문스럽다. 물론 후자쪽이 진실이다. 미국은 이라크 침공의 승리로 인해 막대한 양의 석유를 얻었다. 그리고 그 석유들은 미국의 비만을 지속시켜 줄 것이다. 지금은 사람들이 사실을 알고 미국을 비난하지만 앞으로 역사에서는 어떻게 쓰여질까? 모든 역사는 승리자의 손만을 들어줄뿐이다. 역사에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대해서 후손들이 이렇게 알까봐 왠지 두렵다. ‘미국은 이라크 독재정권에서 이라크 국민들을 구해줬고 대량학살 무기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날 것을 염려해 미리 없애버렸다.‘ 물론 말도 안되는 말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이렇게 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이라크의 침공으로 세계는 인류최초의 유적들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미국은 이라크 인들의 일탈을 묵묵히 보고만 있다. 그 결과로 함무라비 법전을 잃어버렸다. 앞으로 함부라비법전은 교과서에서나 볼수있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이런 미국의 전쟁을 적극적으로 옳다고 주장했다. 정확히 말하면 한국정부에서는 말이다.
참고 자료
생각하는 한국인을 위한 반미교과서 / 홍성태 / 당대 /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