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 가르칠 수 있는 용기를 읽고

소개글

교육학 개론 리포트로서 미국의 교육지도자인 파커 J. 파머의 교육 에세이집 가르칠 수 있는 용기를 읽고 쓴 글입니다.
간단하게 2장으로 되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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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배워가는 과정에서 교사의 역할은 무엇일까? 단지 학과적인 내용에 국한된 가르침을 하는 것일까? 나는 이 책을 읽고 이 물음에 대답 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의 존경받는 교육지도자인 파커 J. 파머의 교육 에세이집인 이 책은 지금까지 우리 사회에서 갖고 있던 교육의 생각과는 참으로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우선 처음으로 교사의 마음 즉, 자아정체성과 성실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금까지 나에게 가르침을 주었던 선생님들을 생각해보면 각자의 방식이 있었으며 또 같은 내용을 가르친다고 하여도 다르게 느껴졌다. 이것은 단순히 테크닉이 좋고 나쁨의 차이가 아니다. 학생이었던 내가 느꼈던 생각은 교사가 진심으로 열정을 다해 가르치는가에 대한 문제인 것이다.
파커의 말에 의하면 훌륭한 교사는 유대감을 만들어 내는 능력. 즉, 자신의 자아와 학과, 학생을 생명의 그물 속으로 한데 엮어 학생들 스스로 하나의 세계를 엮어 내는 방법을 가르친다고 말한다. 한 마디로 마음에 달려있다는 말인데 어떻게 해야 이 내면에 집중할 수 있을까? 파커는 이런 내면의 집중을 하기 위한 것들로 고독과 침묵, 명상적인 독서와 숲 속 산책, 일기쓰기 등등을 말하고 있다.
책의 내용을 읽다 보면 오로지 학생의 입장이었던 나에게 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다. 학생에게만 있다고 생각한 공포가 교사에게 있다는 것 또한 그 중 하나이다. “내가 모르는 것을 질문하면 어쩌지?”라든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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