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와 처벌
- 최초 등록일
- 2008.02.27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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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학을 전공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I. 서론
II.본론
1. 감시와 처벌 요약
제1부 신체형
제2부 처형
제3부 규율
제4부 감옥
2. 감시와 처벌에 대하여
III.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미셀 푸코는 ‘감시와 처벌’이라는 책을 통해 ‘인간은 왜 처벌받는가’라는 질문을 제시하였다. 범죄에 대해 당연한 결과로 인식되는 처벌에 누가 의문을 가질수 있었을까? 푸코는 질문에 대한 답을 감옥의 역사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모르는 사이 개인은 보이지 않는 권력에 의해 감시를 받고 있다고 하면서 나에게 주위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생각한다. 본론에서는 감시와 처벌의 내용을 요약하고 그에대한 예를 들면서 나의 생각을 함께 논하겠다.
Ⅱ. 본론
1. 감시와 처벌 요약
제1부 신체형
18세기, 범죄자에 대한 형벌은 범죄자의 신체를 불에 지지거나 사지를 절단하는 등의 신체에 직접적으로 고통을 주는 것 이었다. 이러한 신체형은 대중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행해져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었다. 그러나 18세기 말과 19세기 초에 이르러서는 이와 같은 형벌은 사라져간다. 형벌이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는 모습은 사라지고 신체에 대한 구속력이 완화되었다. 형벌의 대상은 신체에서 사람의 정신으로 옮겨갔다. 그러나 이것으로 벌의 강도가 약해졌다고 보아서는 안 된다. 처벌을 관장하는 권력의 실제와 함께 형벌의 변화에 따른 지식들이 형성되고 교착되어 있었던 것이다.
18세기에 형벌로서 신체형은 세분화한 고통을 창출해내는 일이며, 형벌의 희생자들을 낙인찍고 처벌하는 권력을 과시하기 위하여 조직된 의식이지 신체에 대한 마구잡이식의 처벌을 뜻하는 것이 아니었다. 따라서 범죄의 진실에 대해 확증할 수 있는 증거가 필요했고 범죄자의 자백은 매우 유력한 증거였다. 이 때문에 소송절차에서 자백을 얻어내기 위해 범죄자를 고문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었고 이에 신체는 진실을 강요당하는 장소이자 징벌의 대상이었다. 공개적인 형벌의 집행에서 신체는 또한 자신의 유죄선고를 공표하는 기능과 함께 자백을 통해 판결의 정당성을 주는 기능을 행하였으며 형벌의 대상이 되었다
참고 자료
미셸푸코 <감시와 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