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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반적으로 미디어는 기술 자체의 의미보다 사회적인 의미가 높은 사회기술로서 사회적으로 활용목적이 결정되는 모습을 보여 왔다. 그러나 디지털 기술은 스스로 사회적 의미를 변화시키면서 디지털미디어의 사회적 성격과 특성을 완전히 다른 차원에서 규정하고 있다. 무엇보다 인간의 삶을 영위하는 모든 방법과 구조를 바꾸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양식을 변화시키면서 사회 시스템의 새로운 구조화까지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시스템과 커뮤니케이션이 네트워크화 되는 복합사회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이에 20세기에 미디어가 인간 삶의 액세서리였다면, 이제는 삶의 동행자가 되고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다.멀티미디어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의 비약적인 발달로 인터넷을 비롯한 디지털 제품은 우리생활 깊숙이 자리 잡았고, 우리 사회를 디지털 시대로 향하게 한다. 디지털 혁명으로까지 일컬어질 만큼 급속하게 확산되었던 디지털 환경은 신세대와 기성세대의 간극을 더욱 크게 만들었고, 새로운 세대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무수히 양산되고 있다.
디지털 환경이 점차 확산, 정착되면서 우리의 생활 패턴도 바뀌고 있다. 휴대폰 알람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인터넷 신문으로 소식을 듣고, 등교길에 DMB로 어제 과제 때문에 못 본 드라마를 시청한 뒤, PDA를 통해 강의 자료를 다운 받는 것이 일상적인 모습이 되고 있다. 내비게이션 덕에 초행길인 약속장소까지 헤매지 않고 제시간에 도착하고, 하교길에는 MP3로 음악 감상을 하면서 피로를 달랜다. 취침 전 전자사전을 통해 어제 다운받은 영어자료를 읽다가 잠이 든다.
이와 같은 일상은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 우리의 실제 일상생활의 모습이다. 무선인터넷이 상용화 되는 요즘 시점에서는 또 다른 디지털 환경의 진화가 진행되고 있다. 그럼 구체적으로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알게 모르게 들어와 있는 디지털 제품에 대해 알아보자.
목차
서론본론
1. 생활 속으로 들어온 디지털 제품들
2. 모바일의 미디어화
3. M세대(모바일 세대, Motizen)
결론
본문내용
서론일반적으로 미디어는 기술 자체의 의미보다 사회적인 의미가 높은 사회기술로서 사회적으로 활용목적이 결정되는 모습을 보여 왔다. 그러나 디지털 기술은 스스로 사회적 의미를 변화시키면서 디지털미디어의 사회적 성격과 특성을 완전히 다른 차원에서 규정하고 있다. 무엇보다 인간의 삶을 영위하는 모든 방법과 구조를 바꾸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양식을 변화시키면서 사회 시스템의 새로운 구조화까지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시스템과 커뮤니케이션이 네트워크화 되는 복합사회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이에 20세기에 미디어가 인간 삶의 액세서리였다면, 이제는 삶의 동행자가 되고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다.
멀티미디어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의 비약적인 발달로 인터넷을 비롯한 디지털 제품은 우리생활 깊숙이 자리 잡았고, 우리 사회를 디지털 시대로 향하게 한다. 디지털 혁명으로까지 일컬어질 만큼 급속하게 확산되었던 디지털 환경은 신세대와 기성세대의 간극을 더욱 크게 만들었고, 새로운 세대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무수히 양산되고 있다.
디지털 환경이 점차 확산, 정착되면서 우리의 생활 패턴도 바뀌고 있다. 휴대폰 알람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인터넷 신문으로 소식을 듣고, 등교길에 DMB로 어제 과제 때문에 못 본 드라마를 시청한 뒤, PDA를 통해 강의 자료를 다운 받는 것이 일상적인 모습이 되고 있다. 내비게이션 덕에 초행길인 약속장소까지 헤매지 않고 제시간에 도착하고, 하교길에는 MP3로 음악 감상을 하면서 피로를 달랜다. 취침 전 전자사전을 통해 어제 다운받은 영어자료를 읽다가 잠이 든다.
이와 같은 일상은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 우리의 실제 일상생활의 모습이다. 무선인터넷이 상용화 되는 요즘 시점에서는 또 다른 디지털 환경의 진화가 진행되고 있다. 그럼 구체적으로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알게 모르게 들어와 있는 디지털 제품에 대해 알아보자.
본론
‣생활 속으로 들어온 디지털 제품들
디지털 카메라, 디지털 캠코더, 디지털 TV등 디지털과 관련한 복잡한 기술적 속성은 차지하더라도 ‘디지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가전제품이다.
가장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디지털 제품은 바로 TV이다. 디지털TV의 매력은 바로 실물을 그대로 보여 주는듯한 선명한 화질과 음질이다. 아날로그TV의 경우, 전파는 전송과정에서 잡음이나 간섭으로 인해 정보가 훼손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본래의 촬영의도와는 달리 좋지 못한 영상을 제공할 수도 있다. 이에 비해서 디지털TV는 모든 신호를 0과 1이라는 숫자로 변화, 전송하기 때문에 방송국의 깨끗한 영상과 소리를 그대로 재상할 수 있다. 따라서 디지털TV에서는 효율적인 숫자 표현방식, 다량의 정보를 압축하기 위한 방법, 에러가 발생했을 경우의 수정방법 등이 중요한 부분이 된다.
참고 자료
디지털미디어 (김승종 편저)이것이 디지털이다 (김민영)
디지털/미디어/문화(박동숙, 전경란)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와 문화산업(김은규, 이정아)
모바일 미디어 (강명현),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산업(임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