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귀맞은 영혼 작품 감상문

소개글

집단상담 시간에 다루었던 따귀맞은 영혼이라는 작품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결론)
책을 읽음으로써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마음상함이란 인간이기에 누구나 느낄 수 있고 또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문제는 그것을 얼마나 적절하게 경험하고 받아들이고 극복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마음상함을 경험하고 그것을 극복하는 것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나는 마음상함을 극복하고 다스릴 줄 아는 ‘참 자아’를 가진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 같다. 짧은 생각으로, 나는 집단상담이나 개인상담에 대한 학습을 하였기 때문에,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을 조금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으며, 상대는 그런 것을 배우기 위해 상담수업을 한번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이 역시 나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상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짧은 배려에서 나온 생각이라는 것을 느끼고 나니 한없이 부끄럽기만 하다. 내가 먼저 상대에 대해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고 이해 해 줄때 상대로 하여금 나를 인정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관계가 지속된다면 ‘참 자아’를 찾을 수 있을 것이며, 자존감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따귀 맞은 영혼’이란 이 책 한권으로 나의 모든 인간관계에서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해결 할 수는 없겠지만, 문제의 시작이 어디이며, 그 해결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다. 먼저 나에 대해서 이해하고, 모든 문제가 나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고 자존감을 세울 수 있다면, 상대방과의 관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따귀맞은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