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움과 강함의 조화 - 메리 로빈슨의 리더십

소개글

부드러움과 강함의 조화 - 메리 로빈슨의 리더십에 대하여 여러 검증된 자료들을 통하여 작성된 리포트 입니다.

목차

◎메리 로빈슨은 누구인가?
◎ 인습타파에 앞장선 로빈슨 상원의원!
◎ 국민의 여성 메리 로빈슨
◎ 세계인의 인권 수호자
◎ 메리 로빈슨의 리더십이란?
1. 개혁을 추진하는 강한 신념을 가진 리더십
2. 보살핌과 포용의 리더십
3. 쉬지 않고 도전하는 리더십

본문내용

◎ 인습타파에 앞장선 로빈슨 상원의원!

25세의 젊은 여성이 상원의원이 된 것은 보수적인 아일랜드 사회에서 획기적인 일이었다. 메리 로빈슨은 여성을 비롯한 소수집단의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던 당시 아일랜드 사회에서 구습 때문에 오랫동안 금지되어온 것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개혁을 시도했다. 1970년 피임 합법화를 주장하여 원치 않는 임신으로부터 여성들을 해방시켜주고자 했고, 1976년에는 이혼의 합법화를 제안하여 결혼의 자유를 주창했다. 또 남녀의 동등한 임금, 여성의 판사직 임명, 서자의 유산상속권 쟁취, 사회복지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오랫동안 굳어진 이러한 법과 제도들을 변화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메리 로빈슨은 포기하는 대신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오래된 법을 공부했다. 그녀의 진보적인 활동은 보수주의자들과 남성들로부터 비난과 반발을 받았지만 ‘여성들’에게 큰 지지를 받았다. 결국 메리 로빈슨의 노력으로 아일랜드에서도 1979년부터 피임이 허용되었다.

◎ 국민의 여성 메리 로빈슨
20년 동안 의원으로 활동한 메리로빈슨은 적극적인 사회 개혁 달성을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 그녀는 유세에서 소외당한 사람들의 이익을 대변하겠다고 유세하면서 좌익계 독립사회당 후보로 나서, 1990년 첫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취임 이후 메리 로빈슨은 내전지역인 북아일랜드를 4차례나 방문해 전쟁 상황을 평화로 전환시키기 위해 애썼고 이혼 문제를 합법화 했으며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을 만나 700년 동안 깊어진 양국의 적대관계를 개선하고자 했다. 또한 대통령 관저를 활짝 열어 여성 및 실직자 단체를 초대하여 위로하는 등의 소신 있는 정책을 펼쳤다. 또한 대통령 재임 중에 소말리아, 르완다를 방문하여 위로하는 등 내전지역의 구호활동에 앞장서는 행동파의 면모와 용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코피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메리 로빈슨을 유엔고등판무관직에 임명하면서 “로빈슨 대통령은 뛰어난 지도력으로 인권고등판무관 업무에 역동성과 신뢰성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