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테일 경제학 - 사례 중심의 소개

소개글

롱테일(The Long Tail) 이란 현상에 대한 소개 글입니다.
구글, 위키피디아, 아마존, 이베이와 같은 기업들의 사례 위주로 정리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배경
2. 롱테일의 경제학적 의미
3. 롱테일 시대의 3가지 특징
1) 생산 도구가 대중화된다
2) 유통 구조가 대중화된다
3) 수요와 공급이 연결된다
4. 롱테일 비지니스의 사례
1) 이베이
2) 아마존
3) 구글
4) 위키피디아
5. 결론

본문내용

일반적인 제품 판매 그래프는 아래와 같은 분포를 보이게 되며, 이 때 판매량이 높은 머리부분(녹색 부분)에 의미를 부여한 파레토 법칙 (80:20 법칙, 20% 의 히트상품이 전체 매출의 80% 를 차지한다는 이론) 이 대세를 이루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매출이 낮은 꼬리 부분(노란색 부분)의 중요성은 간과되었으나 인터넷과 새로운 물류기술의 발달로 인해 이 부분도 경제적으로 의미가 있을 수 있게 되었는데 이를 롱테일(The Long Tail)이라 한다. 이는 Y 축의 크기(판매량, 매출)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며 양의 X축으로 길게 뻗어나가는 그래프의 모습에서 나온 말이다.

“롱테일”, (영문으로는 The Long Tail 로 쓴다) 이라는 용어는 2004년 와이어드지 10월호에 크리스 앤더슨에 의해 처음으로 소개 되었으며 이후 책 ( 국내에는 "롱테일 경제학(The Long Tail)" 로 번역) 으로 나와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이러한 분포를 보여주는 통계학적 예로는 부의 분포, 단어의 사용빈도, 국가의 인구밀도 등이 있으며 크리스 앤더슨에 의해 소개된 롱테일 부분을 경제적으로 잘 활용한 사례로는 아마존, 구글, 레고, 아이튠스와 같은 주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도입하여 성공을 거둔 기업의 경우를 들 수 있다.
오늘날 롱테일 현상은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모든 분야에 걸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이렇게 그동안 수면밑에 숨어있던 롱테일 현상이 부각된 이유로는 인터넷과 PC 의 발전이 큰 원동력이 되었다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롱테일 경제학(The Long Tail), 크리스 앤더슨 지음, 이노무브그룹 외 옮김, 랜덤하우스
http://en.wikipedia.org/wiki/The_Long_Tail
http://www.wired.com/wired/archive/12.10/tail.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