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의학서론
- 최초 등록일
- 2008.03.01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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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교의학의 명칭
2. 교의의 특성
(1)Dogma의 명칭
(2)Dogma의 요소들
(3)교리와 교의
3.교의학의 정의
4. 교의학의 백과사전적 위치
5. 교의학과 신학의 다른 연구부문과의 관계
6.교의학의 분류
본문내용
. 교의학의 명칭
(1)조직신학이라는 명칭은 다른 신학 과목은 학문 방법에 있어 조직적, 논리적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배타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연구의 내용, 대상이 분명하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물론 성경의 진리를 조직적인 방법으로 연구 할 수는 있지만 반틸의 주장대로 모든 성경의 모든 진리를 하나의 단일화된 체계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왜냐하면 첫째, 성경이 그렇게 명령했거나 약속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인위적으로 어떤 단일한 체계를 만들려고 할 때에 인간 이성이 하나의 틀의 역할 즉, 하나의 원리, 재판관이 되어 오히려 그 계시를 장악하고 예단하며 결국 변질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둘째, 성경에 계시된 모든 진리를 완전하게 모두 다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경의 모든 진리를 하나의 단일화된 체계로 만들 수 있다는 반틸의 가정, 전제를 인정할 수 없다.
(2) 폴틸리히는 변증학, 교의학, 그리고 윤리학을 포함하는 조직신학이 가장 적절한 용어 인것 처럼 보인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Dogma는 항상 생성, 변화하는 것으로서 신학자가 언제든지 자유롭게 주물러 사용할 수 있는 인정과 거부가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우리는 사도들이 전하여 준 전통적 성경의 진리를 굳게 붙잡아야 하고 그 Dogma가 철저하게 성경에 근거하여 정확히 성경의 내용을 요약, 체계화 또는 전체화한 성경의 진리 그 자체일 때 그것은 하나님의 계시와 신적 권위에 기초한 권위 있는 것으로 교회 중에 선포하고 회중은 아멘으로 그 진리에 응답, 순종해야 한다. 결국 틸리히는 모든 역사적 정통교리의 Dogma의 권위를 상대화 시키고 인간의 자율적인 학문 연구의 결과에 의하여 스스로 진리를 결정하려고 하는 자세를 표출하고 있다.
참고 자료
교의학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