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개론]사회복지사이야기-사회복지사의 자격과 역할, 대학생이 준비해야할 일-

소개글

"사회복지사이야기"를 읽고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대학생으로서의 생각과 느낌을 정리한 감상평입니다.

목차

나의 사회복지 이야기
사회복지사 이야기
다시 나의 이야기

본문내용

나의 사회복지 이야기
“전공이 뭐예요?” “사회복지학과요.” “아, 앞으로 착한 일 하겠네.” 사회복지라는 전공을 선택하고 나서부터 만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겹게, 무섭게 많이 들어왔던 질문이다. 그저 어리버리할 뿐 내가 배우는 게 뭔지 나 스스로도 확신이 서지 않았던 1학년 때, “아, 네. 뭐 착한 일.. 그런 셈이죠.. 그런데 꼭 그렇게만 생각할 게 아니고..” 이런 식으로 우물쭈물 논리 없는 항변을 하려 애썼던 내 모습은, 어느 새 ‘착한 일’ 따위를 운운하는 사람을 앞에 두고 “사회복지란 무엇인가”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을 늘어놓는 능청스러운 3학년의 모습으로 변화하고 성장 해 버렸다. 그러나, 시간은 자꾸자꾸 가는데도 늘어나는 ‘말발’과 달리 내 안에 채워지지 않는 것들은 이따금 나를 불안하게 하곤 한다. ‘내가 무엇을 해 왔는지’ ‘앞으로 나는 어떤 것을 갖추어야하는지’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점점 생각만 많아지는 나에게 이 책은 성찰과 도전의 시간을 가져다주었다.

사회복지사 이야기
책이 주는 간접경험의 효과를 누구보다도 믿고 있는 내게 현장 실무자 31명의 이야기는 정말 신선한 경험이자 배움이었다. 책 한권을 다 읽고 마지막페이지를 덮었을 때 사회복지에 한번 푹 담가졌다 나온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불과 2~3년만 있으면 내가 서게 될지도 모르는 그 자리에 이미 서 계신 선배들의 생생한 증언은 ‘이 자리는 결코 녹록치 않은 자리다.’ 라는 사실을 글 구석구석에서 쏟아내고 있었다. 덜컥 겁이 난 것도 사실이었지만 그보다는 책이 소개하고 있는 너무나 다양한 사회복지의 분야에 눈길이 갔다. 아동, 장애인, 노인, 청소년, 여성, 교정, 학교 등등 수업시간에는 이러이러한 것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