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대한 반성문

소개글

기본 교리 사상

목차

1. 나는 너무 평범하게 살아왔다.
2. 내 삶에는 열정이 없다.
3.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표가 없다.
4. 나약한 정신상태 (도전 정식 박약!)

본문내용

1. 나는 너무 평범하게 살아왔다.

너무 평범하게 살아왔다. 남들 공부 할 때 공부하고, 놀 때 같이 놀고, 사실 공부 쪽으로는 재능이 없고 관심조차 미미하다. 열정 자체가 없다. 그저 남들이 하는 것처럼 인문계 고등학교로 진학하여 대학까지 왔을 뿐이다. 그렇다고 특별나게 놀았던 것도 아니다. 어디 가서 노래 한 소절 부를 실력과 춤을 출수 있는 용기조차 없다. 자기소개서에 기재할 때 그 흔한 특기나 취미생활 조차 몇 번을 고심한 끝에 적어야하는 나다. 20살, 인생의 봉우리를 피울 그 시기에 무의미하게 시간이나 축내는 자신을 한탄하며 중, 고등학교 시절 미친 듯이 공부했거나 아니면 미친 듯이 놀았을 것이라는 후회도 해보았다. 지금 이도저도 아닌 내 모습과 현실이 너무 싫다.

2. 내 삶에는 열정이 없다.

“인생에서 한번쯤은 무엇인가에 미쳐보아야 한다.” 언젠가 책에서 보았던 구절이다. 그 당시는 의미 없는 말이었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절실히 와 닿고 필요한 구절이다. 25년의 인생동안 나는 어딘가에 미쳐 본적이 있었던가?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푹 빠져보는 게임조차 흥미가 없었다. 어린시절 동네친구가 있었다. 함께 어울려 철없이 뛰어놀던 죽마고우다. 같이 학창시절을 보내면서도 언제나 공부는 내가 월등히 잘했었다. 그런 녀석이 전문대를 졸업하고 1년 동안 미친 듯이 공부하더니 서울의 이름 있는 대학으로 편입을 했다. 친구로서 많은 격려와 축하를 해주었지만 씁쓸함이 남았다. 나에겐 무언가에 미친 듯이 쏟아 부울 열정이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