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연설대본 주제- 행복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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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구든 행복한 삶을 꿈꾸며 행복에 도달하려 노력합니다. ‘행복’이라는 목표를 위해 같은 곳을 향해 가고 있는 것 같지만 구체적인 행복은 각각 다릅니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더 깊이 있고 높은 공부를 위해 노력하거나 아니면 넓은 인간관계나 물질적 풍요를 행복이라고 말하는 사람 등 너무나 다양합니다. 그렇다면 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행복에 대해 조사하다가 영국의 심리학자들이 행복함을 측정할 수 있는 행복 공식을 만들었다는 신문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p+(5*E)+(3*H)=행복수치라고 하는데요. (P=개인의 성격, E=건강 등 생활조건 H=자존감 등 높은 수준의 요구사항) 하지만 행복이란 이런 객관적인 수치로 규정하기 보다는 주관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미국 미시간대 사회조사연구소가 조사한 국가별 행복지수를 기억하시나요? 충격적이게도 국가별 행복지수의 1위는 바로 방글라데시였습니다. 매년 홍수 같은 자연의 악재에 21세기에 아직도 100년 전의 생활을 하고 있는 방글라데시의 행복지수 1위는 어떻게 설명이 가능한 것일 까요? 이 조사는 행복의 주관성에 대해 분명히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서의 주관성이란 즉 ‘자신의 만족감’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행복의 잣대를 어디에 놓느냐에 따라 자신의 행복하지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나눠집니다. 하지만 이 행복의 기준점은 바로 우리자신이 결정하는 것임으로 우리가 생각을 조금만 긍정적으로 바꾼다면 행복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흔히 행복과 직결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해도 본인이 만족하지 못하고 늘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불평, 불만을 늘어놓게 된다면 그것들은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행복이란 바로 ‘선택’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너무나 이상적이게만 생각했던 개념이 선택이라고 생각하니 좀 당황스러우신가요? 내가 오늘 무엇을 먹을 것인지 선택하는 것처럼 행복도 이러한 아주 간단한 선택입니다. 이러한 선택이라는 개념에 당황해하거나 두려워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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