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년 새학기 첫날, 학생들에게 하는 첫인사

소개글

한 학년과 학기를 시작하는데 있어 아이들과의 첫대면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학생들과 인간적인 유대관계를 만들어가고, 학급의 학급경영을 원만히 해나가기 위해서 인상적인 첫인사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를 때, 이 자료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교사가 되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있어서도 이 자료는 유용하다 생각합니다.

목차

-인사말
-훈화(배려와 존중에 관한 이야기)
-학급규칙 관련사항

본문내용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선생님을 맞이하는 여러분의 표정이 봄 햇살 같네요. 선생님 소개부터 할까요? 선생님 이름은 000입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의 첫 제자이구요.
자, 그럼 우리 친구들, 주변의 친구들을 한 번 둘러볼까요? 서로 아는 친구도 있지만 모르는 친구도 많죠? 아직은 서로 서먹서먹한 거 같은데, 내숭 그만 떨고, 여러분의 끼를 맘껏 드러내서 기억에 남을만한 멋진 자기소개 한 번 해볼까요?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하고 싶은 말도 해도 되고요.

오늘은 우선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들을 이야기해볼까 해요. 그 다음 우리 반의 규칙과 관련한 이야기를 할게요.

여러분, 혹시 등불을 들고 다니는 맹인 이야기를 아나요?
깜깜한 밤이었어요. 맹인 한 사람이 손에 등불을 들고 길을 걷고 있었어요.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등불을 들고 다닌다니 이상하죠? 그 맹인과 마주친 마을 사람이 그를 보며 말했어요.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군. 당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니나?"
이때 맹인이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당신이 저에게 부딪힐까 염려되어서요. 이 등불은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