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의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를 읽고

소개글

너무나 유명한 UN 사무총장 반기문 님의 일대기를 다룬 저서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를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의 삶은 학생이나 젊은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목차

1. 들어가기 전에

2. 반기문의 학창시절

3. 반기문의 외교관 생활

4. 책을 통해 배운 점

5. 마무리

본문내용

1. 들어가기 전에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는 반기문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반기문은 한국인 최초로 UN사무총장이 되는 쾌거를 이룩한 인물이다. 남과 북이 갈린 대치상황인데다가 지정학적 위치상 강대국과의 이해관계가 엇갈린 대한민국에서 UN사무총장이 탄생한 것은 개인적인 영예로 그칠 일이 아니다. 세계속에 한국의 국가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고 국가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국가적 경사라고 할 수 있다. 나 역시 반기문이 UN사무총장이 되었다는 뉴스를 듣고 무척 기뻤다. 그리고, 얼마 후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하여 구입하게 되었다.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를 지은 신웅진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YTN 정치부소속 외교통상부 담당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신웅진은 반기문과 같은 아파트에 살았던 인연이 있었을 뿐 아니라 정치외교부분 기자업무를 수행하면서 수차례 반기문을 직간접적으로 접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신웅진은 반기문을 실력과 인품을 두루 갖춘 보기드문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반기문의 어린시절과 학창시절, 그리고 외교관으로서의 행적과 유엔사무총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2. 반기문의 학창시절
반기문은 1944년 태어났다. 위로 두 명의 형이 있었으나 100일만에 숨져 반기문이 장남이 되었다. 반기문은 6.25전쟁이 끝난 직후 충주 교현초등학교에 입학하였다. 전쟁 직후라 책걸상이 없어 깔판을 가져다 바닥에 깔고 수업할 정도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공부하고 배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절이어서 그러한 환경속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 와서 수업을 받았다. 반기문은 초등학교 시절 공부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빼어난 학업실력을 바탕으로 반선생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