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수업을 읽고

소개글

인생수업을 읽고 독후감을 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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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생수업’ 이란 책은 내가 대학교 2학년 겨울 친척동생의 선물받은것을 계기로 하여 읽게 되었다. 그전부터 이책에 대해서 많이 들어봤기에 친숙한 느낌과 한 장한장 읽을때 마다 밀려오는 인생의 가르침에 반하여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다. 가끔씩 책 한 권 전체에 밑줄이 그어지는 책을 만나면 나는 행복하다. 나도 이런 책 쓰고 싶은 마음에 약 오르고, 샘나고, 질투한다. 인생수업은 그런 책이었다.
사람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하면 의미있는 삶을 살며 삶을 마감할까‘라는 생각을 누구나 한다. 이 책은 죽음에 대한 세상의 생각을 바꿔 놓고. 역사상 가장 많은 학술상을 받으며 20세기 최고의 정신의학자라 불렸던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가 2년 전 눈 감기 전 남긴 마지막 저서다. 제목처럼 인생에 걸쳐 우리가 배워야 할 것들에 대해 쓰고 있다. 그녀는 호스피스 운동을 세계 의료계에 불러온 당사자이기도 하다.
죽음과 마주한 사람들이 삶이라는 학교의 교사들이며, 삶이라는 학교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과목들은 정체성, 사랑, 인간관계, 시간, 두려움, 인내, 놀이, 용서, 받아들임, 상실, 행복이라고 말한다. 때로는 부조리하고, 하찮고, 무의미한 삶 속에서 즐겁지 않은데도 웃고, 마음이 맞닿지 않는데도 관계를 맺고, 절망적이지만 밥을 먹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그것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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