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 영화감상문

소개글

자필 감상문을 옮겨 적었습니다. 2007년 2월에 쓴 감상문입니다. 많은 이용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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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전설이다’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서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찾던 중, 평소 빠른 전개와 스케일이 큰 SF 액션 영화 들을 좋아하던 나는 윌 스미스 주연의 ‘나는 전설이다’의 TV광고를 접하게 되었다. 원작에 버금가는 스케일의 영화로 뉴욕 전체를 재현한 광대한 스케일을 가진 영화라 큰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영화는 2012년 폐허가 된 뉴욕을 질주하는 스테이션 웨건의 장면으로부터 시작한다. 폐허가 되버린 도시 홀로 살아남은 한 사람 영화는 여기서부터 전개된다. 3년 전 여성 의학 박사가 암 치료의 획기적인 백신을 개발해서 티비 쇼에 출현하고 지지받고 있을 때 주인공 로버트는 그 백신을 쓰면 안 된다는 주장을 하였지만 이미 약이 시판되어 사용되어지고, 그 백신은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인류 전체를 변종 인류로 만들어버리게 된다. 당국은 뉴욕을 전면 차단하기로 하고, 바이러스 스캐닝으로 비감염자만 뉴욕으로부터 탈출하게 된다. 로버트는 군의 중령이자 의학박사로 감염자의 치료 백신 개발을 위해 남겨지게 되는데, 이때 떠나던 아내와 딸이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된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나 인류는 멸종을 하게 되고 변종 인류와 선천적으로 면역력을 타고 난 로버트 만이 살아남게 된다. 로버트는 희망을 잃지 않고 그 후로 계속해서 라디오 방송으로 생존자를 찾아오고 변종 인간을 치료하려는 노력을 홀로 계속 해왔다. 이런 로버트의 유일한 친구는 샘이라는 강아지였다. 변종 인간은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이성을 잃고 난폭해지며 자외선에 노출되면 화상을 입고 사라져버리는 그런 인간으로 묘사된다. 그래서 변종 인간은 밤에만 돌아다니며 낮에는 깜깜한 건물에 숨어 지낸다. 로버트는 끈임 없이 연구를 하던 중 변종인간의 우두머리의 아내를 납치해서 실험하게 되고 그 우두머리는 어느 정도 지능이 살아 있던 변종인간으로 자기 아내를 납치했던 방법으로 로버트를 잡으려 한다. 이 사건에서 샘이 변종 강아지에게 물려 감염되게 되고 로버트에게 목숨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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