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발견 6,7과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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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발견 6,7과를 읽고 쓴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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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회’라는 말은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공동체를 이룬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인’이란 ‘기독교의 공통되는 교리를 받아들인 사람’ 이라는 뜻이다.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은 ‘제자들’ 즉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인 사람들을 가리킨 말로서 안디옥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예수는 자신의 행적에 대해서 자신이 기록을 남기지 않았다. 따라서 예수의 생존 시나 죽은 직후에도 현재의 복음서는 물론 그와 비슷한 기록도 없었던 것이다. 예수는 십자가에 처형되신 후 다시 살아서 보게 된 몇몇 부녀자들은 놀라서 이 소식을 흩어져있는 제자들에게 전하였다. 제자들은 이 소식을 듣고 예루살렘으로 다시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예수의 분부대로 약120명에 달하는 제자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한 집회소에 모여 기도를 하였다. 오순절 성령강림 후 조그만 다락방에서 시작된 이 모임이 처음의 교회였다. 교회는 ‘신앙고백’ 혹은 ‘교리’라고 하는 것을 창조적으로 고안하거나 만든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교회의 시작 처음부터 그랬다. 처음 이들의 신앙은 단순했었다. “예수그리스도는 나의 구주”라는 고백으로 충분했었으며, 그와 같은 신앙고백을 하는 사람에게 세례를 베푸는 것이 관례였다.
기독교가 처음 박해를 받기는 네로 황제 때 로마의 방화 혐의로 였다. 일정기간 같은 정책이 계속되다가 2세기말부터 3세기 중반까지 관용정책이 이루어졌다. 313년 로마제국전역에 기독교의 박해를 금지하는 칙령이 내려졌고 그 후 황제들은 대부분 기독교를 받아들였다. 박해는 종식되었지만 콘스탄틴 황제가 추구하는 제국 내 하나의 종교로서는 기독교의 역할은 충분하지 못했다. 지방색과 교리의 문제로 교회 내에 분쟁이 끊이지를 않았다. 어거스틴이라는 4세기말에서 5세기 초에 살았던 인물로 성례전의 유효성은 집행자의 개인적도덕성 여부에 관련되는 것이 아니라 수임 받은 직무에 따라 좌우된다는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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