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토론거리
- 최초 등록일
- 2008.03.17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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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의 사회학적 이해 `김천기 지음` 학지사
요 책의 7,8,장의 연습문제에 대한 답입니다.
목차
제7장 학교에서의 사회적 상호작용
토론주제: 학교문화의 특성
첫째로 중세적 성곽처럼 남아있는 학교가 변해야 한다. 학교의 체질계선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이 작업은 쉽지 않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활용된 훈육방법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군사주의적, 폭력적 통제이고 다른하나는 아이들을 경쟁심리와 낙오에 대한 공포 속에서 겁을 주며 몰아가는 방법이다. 현행 학교에서는 대다수의 아이들이 스스로를 열등생으로 인지하게 만들고 그저 대학 가기 전까지 버티기만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입시경쟁적 ‘배제의 원리’ 속에 ‘악바리’가 되거나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에 익숙한 ‘멍청이’가 될 수밖에 없다.
★질문
1. “중세적 성곽처럼 남아있는 학교가 변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중세적 성곽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2. 학교에서 교사들은 훈육방법으로 군사주의적, 폭력적 통제를 사용하며, 또 한편으로는 경쟁심리와 낙오에 대한 공포감을 이용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제8장 교육과정사회학
토론주제: 교과지도와 정치적 중립
A라는 여교사는 학교에서 공적인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개입을 아주 가치있게 여기고 있으며, 교원노조, 시민단체, 등과 같은 조직활동에 적극참여한다. 가끔씩 그녀는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정치적인 문제들을 탐구시키고 이에 대한 인식을 깨우쳐 준다. 그녀는 훌륭한 시민이 되기 위해서 어렸을 때부터 정치적인 문제들에 대한 계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녀의 수업시간의 한가지 정치적인 행동에 대하여 보수당원이며, 퇴역군인이 B씨는 매우 분개했다. 그는 A교사가 감수성이 예민한 어린 학생들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조종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고 보았다. 그는 학교에 교장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를 하고 자신의 뜻을 전달했다.
★질문
1. 교사는 정치적인 논란이 일고있는 문제를 수업에 끌여들여 가르칠 수 있는 교육적 권리가 없는가? A교사는 자기의 교육방법 또는 내용을 바꿔야 하는가?
2. B씨의 주장을 수용하는 교사는 중립적으로 행동하고 있는 것인가? 중립적으로 된다는 것이 가능한가
본문내용
제7장 학교에서의 사회적 상호작용
토론주제: 학교문화의 특성
첫째로 중세적 성곽처럼 남아있는 학교가 변해야 한다. 학교의 체질계선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이 작업은 쉽지 않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활용된 훈육방법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군사주의적, 폭력적 통제이고 다른하나는 아이들을 경쟁심리와 낙오에 대한 공포 속에서 겁을 주며 몰아가는 방법이다. 현행 학교에서는 대다수의 아이들이 스스로를 열등생으로 인지하게 만들고 그저 대학 가기 전까지 버티기만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입시경쟁적 ‘배제의 원리’ 속에 ‘악바리’가 되거나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에 익숙한 ‘멍청이’가 될 수밖에 없다.
★질문
1. “중세적 성곽처럼 남아있는 학교가 변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중세적 성곽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기존의 기능주의적 관점은 학교교육의 제반과정을 ‘블랙박스’로 남겨두고 있어 학교 안에서 무엇이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밝혀주지 못한다. 중세적 성곽이 의미하는 바는 학교는 아직도 중세 즉 옛날의 방식으로 성곽처럼 단단하고 폐쇄적인 형태로 그들의 교육체제를 ‘블랙박스’로 남겨두고 있다는 말이다. 관료적인 학교조직에서 교사의 생존방식을 보아도 우리는 얼마나 학교가 중세적 성곽처럼 보수적인 틀안에 존재해 있는가를 알 수 있다. 그들은 학생들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한다는 구조적 방어의식을 갖게된다. 그러한 방어의식은 교과지도에서는 방어적 수업으로 나타나며, 생활지도에서는 학생다움을 요구하는 각종 규제로 구체화된다. 그리고 일방적 방식의 강의식 수업을 선호한다. 지식을 통제함으로서 학생을
참고 자료
교육의 사회학적 이해 `김천기 지음` 학지사